1 개요

2006년에 개봉한 공포영화 그와 동시에 실화를 다룬 영화라고 한다.[1]

2 줄거리

학교 교사인 '클레멘타인'은 수업을 마치고 사랑하는 연인이자 소설가인 '루까'가 있는 조용한 숲 속 별장,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고전 영화를 보는 이 순간이 '클레멘타인에겐 하루 중 아니 일상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밤의 어둠이 짙어지면서 집 밖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이 소리는 누가, 왜 보내는 것인가?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에 잠이 깬 클레멘타인은 루까를 깨우고 루까는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홀로 방을 나선다. 금방 돌아오겠다던 루까는 감감 무소식이고 불안한 마음에 잠궜던 방문 손잡이가 무섭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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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결국 두 주인공 모두 죽는다. 영화에서는 클레멘타인이 하수도에 갇힌 채로 비명지르는 모습을 보이고 클레만타인이 살해되는 장면은 안나온다. 범인은 10대 청소년들인데 마지막에 화면에 뜨는 글씨에서 어린아이가 우리랑 놀아주지 않아서 죽인거야라고 했다는 글이 나오는데, 실제 영화에서 중간에 10살 정도로 보이는 그 어린애가 한 말이라고 한다. 더욱 더 소름돋는 것은 처음에는 범인들을 이 아이가 말리고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척하다가 결국 살인에 동참해서 충공깽을 선사한다.

4 더욱 충격적인 사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사건은 루마니아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다뤘다고 한다.

2002년 10월 7일. 루마니아의 스나고브 지역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자 사체 2구와 심하게 파손되어 있는 차량 한 대가 발견되었다. 중년의 여인은 날카로운 흉기로 살해당한 것으로 딸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사건 당일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범인의 지문이나 발자국은 모두 씻겨 내려가 어떤 흔적도 발견된 것이 없었다.

2002년 10월 12일. 두 모녀의 사체가 발견 된 숲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을 지하 수로에서 젊은 두 남녀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그들은 인근 숲 속 저택에서 살고 있는 젊은 연인들로 밝혀졌다. 경찰은 비슷한 장소에서 일어난 두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이후 집요한 수사 끝에 범인을 잡았다.

2002년에 전 유럽이 혼란에 빠진 이유도 이 사건 범인이 10대 청소년들이라는 사실에 범행 동기도 장난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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