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故 나카 코우지.[1]
고마족의 부활에 대비해 기력이 강한 5명의 젊은이들을 다이레인저로 영입한 인물이다.
자신도 기력의 달인이며 그 힘은 변신한 5명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이다. 린의 삼촌이기도 하며 멤버를 부드럽게 대하며 때로는 엄격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얼빠진 일면도 보인다. 평소에는 도쿄역의 지하에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고마족도 경의를 표하고 있는 존재지만 그것에는 깊은 이유가 있었다. 사실은 고마 참모장이며 세계 정복에 반대하는 온건파에 속해 있었지만 강경파와 대립하면서 배반했다.
샤담에게 빼앗긴 백호진검과 두 번째 휴전 협정를 겸한 협상 대가로 다이레인저를 해체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5명의 변신도구와 천보래래의 구슬을 몰수하고 고마에 몸을 던지지만 샤담과 황위 계승을 건 싸움 도중 자신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활력의 탑과 요력의 탑이 파괴되면서 힘을 잃고 패배하고 자력으로 변신 능력을 되찾고 고마궁에 도착한 다이레인저의 곁에서 사망한다.
이름의 유래는 삼국시대 위나라의 재상 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