堂島 遊紗(どうじま ゆさ)
<크로스 채널>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노세 슈카(鵜乃瀬朱香), PS2·PSP판은 코치 타마코(東風たまこ).
프롤로그에서, 그 이후로는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회상 당시에는 중학교 1학년. 마음이 여리고 착하나, 그만큼 사람의 악의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탓에 쿠로스 타이치의 어두운 면을 보았을 때 버티지 못하고 구토와 함께 무너져 버렸다. 그 전까지는 타이치와 매우 친했으며, 타이치에게 이런저런 의지를 많이 하고 있었다. (교환일기 등)
타이치가 유사에게 준 생일선물은 무전기. 다나카 로미오의 인터뷰에 의하면, 엔딩에서 방송부의 모두가 가지고 있었던 라디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도구라고 한다.
유사의 모친은 군죠 학원의 학교 식당에서 조리사를 맡고 있다. 딸과는 달리 굉장히 호쾌한 성격. 평소 목소리의 db(데시벨)이 100을 넘어간다(100 ~ 120db면 자동차 크랙션 소리나 비행기 이륙 소리와 맞먹는다) 다나카 로미오에 따르면, 어렸을 때 아무리 귀여워도 나이가 들면 이렇게 변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마스·홀드(사위 굳히기)라는 이름 하에 타이치에게 급식도 많이 주고 여러가지로 많이 챙겨주었다. 결국 별 의미 없었지만.
PS2판인 <크로스 채널 ~to all people~>에서 추가 시나리오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