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잠

董岑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28년에 주방이 석정에서 조휴와 싸울 때 산월의 구족이나 명장들 중에서 북쪽의 적들에게 알려진 자를 은밀히 구해 이들을 시켜 조휴를 속이고 그를 유인하라고 했지만 주방은 조휴에게 이르지 못할까 걱정되어 신임하는 사람을 보내 편지 일곱 통으로 조휴를 유인하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때 동잠은 소남과 조휴에게 파견되어 편지 일곱 통을 조휴에게 전했는데, 첫번째 편지와 네번째 편지에서 언급된다. 동잠은 소남과 함께 주방이 제가 신임하는 사람을 보내 모반하려는 마음을 기탁한다거나 주방이 동잠은 소남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주방의 집에서 성장해 그들을 아끼고 신임하는 것이 아들과 같다고 언급되었다.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Steins;Gate하시다 이타루로 등장하며, 주방의 심복 중에 No.3에 해당된다. 거짓 투항을 해서 조휴를 속이라는 명령이 떨어졌고 주방이 전화하는 척 혼잣말을 하자 의미를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자제해달라고 했으며, 주방이 자신보고 수퍼 학가라고 하자 슈퍼 해커라고 정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방으로부터 조휴에게 편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싫다고 해서 결국 조휴에게 편지 보내는 것은 소남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