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드래곤 포커/한국 서비스
1 공식카페 노엘 사전코드 지급 논란
한국 드래곤 파티 초창기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논란으로 본래 15만 사전신청 인원을 달성해야 공주기사 노엘을 지급할 예정이였지만 2만명 부족한 13만명이 사전신청을 하여 못받을 줄 알았던 노엘을 파티게임즈가 대인배의 마음으로 풀었다. 하지만 그것이 드래곤 파티 초반 헬게이트를 열줄은 상상도 못했다.일본 서버부터 해왔던 올드비 들은 예측하고 있었다.
모바게를 자주 접한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타 게임의 사전코드 혜택은 실용성 개념보단 과금용 화폐를 일부 지급하거나 기념품 개념이 높은 아이템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드래곤파티는 기념품 수준이 아니라, 실용적인 카드를 주는 것을 지향한 것인지 후에도 계속 쓰이는 현 일본서버 1티어급 불속성 딜카드를 턱하고 쥐어준 것.
문제가 된 이 '공주기사 노엘'이란 카드는 일본 신 카드 출시 제 18탄에 출시된 카드며, 44탄이 나올 시간동안 불속성 찌르기 내에서 최상위 불속성 3타기 딜러였고, (14년 9월 기준으로) 지금까지도 깡공스탯상으로 불속성 찌르기 최상위 원탑인 강력한 카드이다.
특히 드래곤 파티(원제 드래곤 포커)라는 게임의 던전 난이도는 타 카드게임에 비교하여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는 편이라 초반부터 게임오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중 하나다. 이 때문에 시작부터 진입장벽을 안고있는 불안요소가 있는 게임이였는데 노엘유저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노엘을 앞장세워 빠르게 클리어 해나가고, 비 노엘 유저들은 캐시를 지르거나 덱 육성에만 열중해야했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도를 챙긴 노엘 유저의 육성도가 더 높은건 자명한 일이었다. 한마디로 노엘유저와 비노엘유저의 격차가 커도 너무컸다.
그럼 과금을 하면 되지 않느냐, 저 카드를 뽑으면 되지 않느냐란 의문이 들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위에 앞서 말했다시피 일본에서 신카드 18탄에 나온 게 한국판에 바로 풀릴리가. 운영진의 재량으로 풀래야 풀 수는 있지만 끝끝내 풀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카드들만 풀었다. 그 카드들이라도 키워보자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결재를 해서 키워냈지만 일판 유저들은 지르는 사람들이나 운영 쪽이나 미쳤다고 비난아닌 비난을 하였는데오픈 초기 과금으로 뽑을 수 있는 SS레어 카드들은 죄다 하위급(혹은 시간이 흐르면 고인되는 폐급)카드들로 도배되어 있었다. 때문에 뽑기에 현금을 아무리 때려 박아도 노엘 유저를 능가하긴 커녕 대등관계조차 만들 수 없기에 돈으로도 해결 불가능한 밸런스라는 혹평을 받았고 공식카페는 매일 끊임없이 노엘관련 이슈가 터져나갔다.[1]
이 때문에 공식 카페 자유게시판은 매일 비 노엘 유저의 지탄글과 운영 옹호 댓글로 키보드 배틀이 끊이질 않았다. 게다가 공식카페나 헝그리앱 외엔 드래곤파티 커뮤니티가 전멸이나 다름없는 현실에서 공식카페에서 이런 헬게이트가 열리는 와중에 각종 이벤트 공지들이 공식 카페만을 통해 올라오는지라 아무것도 모르던 유저도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었다. 유일한 유저와 소통 창구나 다름없는 카페가 이지경이니 유저들의 여론도 급격히 기울었고 이때 수 많은 유저가 이탈하였다.
파티 게임즈는 별다른 입장 표명을 안하는지라 결국 공카 유저들은 시간이 해결해줄 뿐이라는게 유일한 해답이라 잠정결론짓고 자체 자정 노력을 시작, 노엘 논란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아예 언급을 피하고 언급된 글은 무시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다.파티게임즈 GM은 입장 표명과 별도의 노력은 취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엘 관련 글만 바로바로 지우는 행각만 계속.
시간이 흘러 얼추 잠잠해 지나 싶었지만 작은 악마의 무도회 스페셜 던전에서 또다시 터졌다. 일본서버 출신 유저들이 리노의 약점은 물속성/베기 타입의 몬스터로 굳이 노엘이 없다해도 물속성 베기몬스터(란슬로, 인어인간 등)가 있다면 수월하게 돌 수 있다 라는 정보가 퍼졌지만 막상 열고보니 결국 노엘이 더 강력했다.
분명 란슬로의 스킬은 리노의 약점인 베기/수속성을 겨냥할 수 있는 카드였으나 효율 자체로 노엘을 뛰어넘는건 절대 불가능. 밸런스 자체도 일본에서 리노 던전을 열었던 해당 상황과 똑같이 내버려서 불만이 가증되고 있는데[2] 또 다시 노엘이 우위를 선점해버리니 후발대 유저들은 불만이 안나오는게 이상할 정도로 이만저만 터져나오기 시작.
이에 더 기름을 부었던 것은 노엘 파티 리노 지옥급 던전 클리어. 초, 중급 던전은 포인트가 적어 100회 이상 돌아야 2만점을 쌓을 수 있지만 지옥급은 기본 2000점, 2배 보정받으면 4000점으로 5회면 리노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일본판 그대로 난이도가 넘어왔기에 손쉽게 클리어할 던전은 아니었다. 적어도 전투력 20000점 이상에 3컨티뉴 풀로 써서 솔로 클리어란 기대치를 가진 고난이도 던전을 노엘을 앞세운 구성을 조합한 파티는 노엘 레볼루션[3] '섬멸의 드라군'만 제대로 들어가면 3 컨은 커녕 노컨으로도 클리어 할 수 있음이 드러나 이젠 정말 빼도 박도 못할 정도의 비노엘유저의 격차 증거가 드러나고 말았다.
다만 리노때 터진 노엘 논란은 의외로 금방 잠잠해졌는데 GM의 저격은 물론 유저들의 자정노력. 그리고 이미 노엘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대거 빠져버린 상황이라 금방 시들었다. 파티 게임즈의 운영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해서 불거지게 된 계기만 주었다.
8월 후반기에 새로이 내세운 스페셜 던전, 제우스 던전은 웃긴게 노엘 천하를 만들려고 아예 작정을 한건지 기존 노엘 유저들만이라도 잡아두려고 한 건지, 노엘 그 자체인 화속성/찌르기가 약점인 고로 정말 노엘던전을 내고야 말았다. 이에 또다시 문제가 불거질 줄 알았지만 이젠 노엘가지고 논란을 일으키기에 지쳤는지 아니면 다 사라지고 없는지 이슈가 나오지 않았다.
2 GM 사칭 막말 논란
- 관련 스크린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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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스크린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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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전코드 노엘지급 관련으로 뜨거운 와중에 어느 한 유저의 불만글에 드래곤파티라는 카페 內 GM 닉네임으로 달아진 잘가~ 오지마~ 라는 댓글이 화두가 된 사건.
위에 있는 노엘 항목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비 사전 등록 유저들의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논란이 가증되는 가운데의 일이었다. 어느 날 '뿌잉뿌잉'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카페 유저가 지속적으로 일본 서비스 쪽과 비교하는 글을 기재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비스에 지속된 불만을 계속 내비추며 노골적으로 이런 게임 안하겠단 뉘앙스와 함께 글을 남겼는데, 이에 GM의 닉네임인 드래곤파티 라는 닉네임으로 잘가~ 오지마~란 댓글이 달렸다. 해당 카페 유저들이 대댓글로 이에 대해 안좋은 점을 내비추며 일이 커지자 관리자 측에서 이 글을 삭제해버리는 경우에 이른다.
그 글을 보지 못한 유저들의 의문, 본 유저들이 '해당 아이디로 블로그를 봤다, 분명 운영자였다.'라고 하며 계속되는 진실공방 문제가 자유게시판 내에서 커졌고, 사태의 문제를 알았는지 얼마 지난 후에 GM이 공식 카페 자유게시판에 해명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 내용이 가관. GM을 사칭한 유저가 단 댓글이란 해명이 올라오면서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기 시작한 것이 제대로 문제를 키우고 말았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2014년 5월부터 카페 닉네임 변경시 중복을 허용하지 않는 정책이 시행[4]된 상황이며, 닉네임에 여타 앞뒤에 공백 및 공백특문도 추가할 수 가 없다. 그러기에 네이버 카페를 자주 접한 사람들에게는 절대 사칭이란 해명은 말도 안되는 일임을 알고 있음이다. 또 해당 목격자와 각종 캡쳐 스크린샷이 나도는데도 사칭이라고 해명. 그냥 단지 사과만 하면 끝났을 일이 유저를 바보로 보고 우린 잘못한 하나도 없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해명 아닌 해명글로 인해 더욱 일이 불거지고 말았었다.
이후 잠시 잘가~ 오지마~는 조롱의 의미인 유행어로서 잠시 정착되었었다. (해당 사건 이후에 잘가~ 오지마~ 만 쓰면 왜그러냐며 공카 쉴드러들에게 상당한 타박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운영 태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라며 핀트를 흐려가며 끝까지 운영진을 옹호하며 드는 사람들이 계속 나타남에 여타 커뮤니티에서는 공카쪽 사람들을 상당한 호구이상자들로 제대로 조롱하였고, 이 사건으로 해당 카페에 정착한 유저들도 상당히 빠져나가는 계기가 됐었다.
속속들이 모바게 쪽 커뮤니티에 이 소문은 계속 퍼지었고, 14년 올해 7월 막장 서비스 삼인방(아울로그 재배소년, 토스트 한쿠페스, 파티게임즈 드래곤 파티)이란 타이틀을 취득했었다.
3 서버불안정 보상 기간 논란
7월 31일 작은 악마의 무도회 패치 후 접속자가 폭주하여 약 3시간동안 서버가 불안정하여 제대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던 문제가 있었다. 이후 접속 유동 인원 수가 안정화 되었고 파티게임즈에선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용석 3개와 작은 악마 포인트 2000을 선물코드로 지급하여 카페 내 유저들에게 때아닌 운영 호평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 보상 코드의 유통기한은 8월 1일 오후 7시까지. 발행 시간부터 24시간밖에 안되는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었다. 공식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유저들은 모두 사용했지만 그 외 유저들이 문제.
발단은 공식카페를 이용하지 않고 헝그리앱이나 루리웹을 이용하는 유저도 있고 아예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들이 이 코드가 발행되었다는걸 공식카페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알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게임 내 공지도 이루어 지지 않아 정말 우연히 카페 공지를 보지 않는이상 볼 수 없는 구조. 코드 만료 이후 각종 게릴라 이벤트가 공식카페를 통해 진행되고 또한 게임내 공지도 이루워져 공카를 이용하지 않던 유저들도 하나둘씩 공식카페에 유입되었다.
그렇게 동화되어 가던 중, 자유게시판 내에서 보상관련이 좋았다는 글을 보게 되고, 보상을 받은적도 없음에 당황. 이후 게임 내에서 알려주지도, 주지도 않았던 것이 카페 내 공지에 되어있는 것. 그리고 이미 보상기간은 끝. 어이를 상실하고 만다.
카페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던 게릴라 이벤트야 참가 못했으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5] 서버불안정 보상을 공카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받을 수 없다는건 너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또 카페 유저간의 분쟁이 발생.
오랫동안 파티게임즈에서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시간만 흐르고 있었고, 유저들 자체대로 지쳤는가 불만 글은 계속해서 줄어들었지만, 비 보상 유저가 글을 안썼다기 보단 그 유저가 카페에서 사라지는 실정이라 유저이탈에 안타까움만 늘어났다.
이후 3일 뒤에야 공식 입장을 표방하고 코드 미수령 유저를 대상으로 코드 유통기한이 아닌 서버 불안정 보상 내역을 직접 선물함에 보내주었고, 덤으로 패치 기념 용석 5개와 금요일 로그인 접속보상 용석 2개를 같이 선물함에 보내주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돌아온 유저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6]
4 금주의 카드 미적용 사건
위 사건들과 다르게 유저들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힌 최악의 사건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신규 카드 패치에서 까마귀 전사(까마귀 텐구)와 화령(카린) 두 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화령은 할퀴기 3타딜러로써, 한국판에서 노엘 이후로 처음으로 새롭게 푸는 3타딜러인 만큼 관심이 컸다. 그러하기에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이 카드를 먹기위해 상당 수의 사람이 가챠를 돌렸다. 하지만 시간이 계속 지나도 이상하리만큼 화령을 뽑는 사람이 나오지 않고 주구장창 백설만 뽑는 사람이 등장. 의구심에 파티게임즈에 지속적인 문의를 한 결과,
실상 금주의 카드에 화령이 적용되지 않았었다.
요컨데, 이전 금주의 카드였던 백설공주 라인업이 시스템 상에서 그대로 적용되어있고, 외부 비춰지기로만 화령이 업데이트 되어있다 전시해둔 셈. 이 때문에 다수의 유저들이 과금을 하여 카드를 뽑았지만 정작 뽑으려던 카드는 뽑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전의 금주 카드만 주구장창 뽑아냈다.
위에 말한 이유, 노엘 이후로 처음 푼 3타 딜러인 만큼 화령을 저격한 유저들이 상당수 있었다. 그러기에 주구장창 뽑아진 11연차/목속단발로 백설공주를 2장 이상 뽑은 유저들이 수두룩한 것은 당연지사.(모바게를 자주 해봤으면 알겠지만, 가챠 저격은 웬만해선 그 카드가 나올 때 까지 자기 보유량을 전체 소모하며 계속 굴린다. 하지만 정작 나오지 않으니 의도와 다르게 더욱 소모하게 되어버린 셈.)
이후 사실을 알게된 유저들은 공식카페로 몰려들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파티게임즈는 아니나 다를까 계속해서 공식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게시판에 적용되지 않았던 화령을 뽑았단 스샷과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후에 무통보 잠수함패치로 사건 발발 70여분 후에 몰래 수정 적용을 시켰던 것.
화령을 뽑고자 업데이트 되자마자 굴렸던 사람들은 완전히 바보가 되어버렸고 계속해서 항의를 하자 파티게임즈는 아래와 같은 보상책을 제시하게 된다.
4시 30분 ~ 5시 30분경 백설공주를 뽑은 유저에 한해 백설공주 <=> 화령 1:1 교환신청 가능
이 생각없는 대응에 카페는 또다시 유저들의 폭발이 만발하고 만다.
생각이 없는건지 항상 파티게임즈 쉴드치느라 바쁜건지괜히 알바설 도는 게 아니다. 좋은 대응이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는 깊게 생각해보면 전혀 좋은 대응이 아니다.
일단 화령이 아닌 백설공주가 금주의 카드 보정 받고 있단 걸 유저들은 모른 채 뽑기를 한 점이 가장 크다. 그러기에 단순 이 사항을 보고만 파티게임즈는 단순하고도 쉽게 대응을 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대로된 실상을 보면, 위에 저격에 대해 써뒀다시피 뽑기로 백설공주가 나왔어도 화령을 노릴 유저들은 화령이 뽑힐때까지 계속 가챠를 굴리는 점. 그러기에 화령 저격이니 만큼 화령을 어느 정도 이내에 뽑았다면 이후 목속 카드를 뽑지 않았을 것이란 점 같은 기회비용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과금유저들의 카페 게시판 내로 백설을 네댓장 이상 뽑은 사람들이 수두룩했다.카페 내에 9장 인증샷 까지 올라올 정도)
때문에 유저들의 항의가 더욱 빗발치기 시작했고, 위 소식을 듣고 유입된 커뮤니티 유저들까지 합세하여 공식카페는 아수라장을 넘어 지옥도를 그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반발 끝에 파티게임즈는 수정된 보상책을 발표하였다.
- 4시 30분 ~ 5시 30분경 백설공주를 뽑은 유저에 한해 백설공주 <=> 화령 1:1 교환신청 가능
- 2. 교환시 첫번째 백설공주를 뽑은 이후 소비한 용석은 전부 환불조치
- 3. 다음 정검 종료 후 모든 유저에게 용석5개 배포
한국 드래곤파티 오픈 이후 2달 역사상 전후무후한 사태는 그에 걸맞는 개별 환불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고 유저들도 이에 납득하고 항의는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정작 보상이 지급되면서 또다시 보상 내용 번복을 시작.
내용은 아래와 같다.
- 4시 30분 ~ 5시 30분경 백설공주를 뽑은 유저에 한해 백설공주 <=> 화령 1:1 교환신청 가능
- 2. 교환시 첫번째 백설공주를 뽑은 이후 소비한 용석은 SS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전부 환불조치
- 제외된 SS카드는 별도 신청이 있을시 용석 혹은 SS카드확정 뽑기권으로 추가 교환 가능
- 3. 다음 정검 종료 후 모든 유저에게 용석5개 배포
나름 SS카드까지 회수하지 않은 편의성을 보여주었지만 그럼 결국 백설을 뽑은 이후 추가 뽑기에 대해선 SS 확정 뽑기를 이용하게 된 셈이되고 백설을 마지막에 뽑았거나 못뽑은 유저는 제외되어 또 터졌다.
이 경우는 논란수준까지 번졌는데
1. 화령을 노렸는데 백설 공주를 뽑게된 피해자 구제.
2. 화령을 노리고 가챠를 뽑은 피해자 구제.
이 두 시점에서 파티게임즈는 공지사항에서도 1번을 명시한 탓에 2번에 해당되는 유저는 사실상 운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어버렸다.
사실 SS카드까지 전량 회수처리했다면 논란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보상은 선택사항이였기에 SS카드가 잘나왔다면 보상을 포기할 수 있던 사항이라 백설을 뽑은 유저는 과잉보상이라는 논란까지 번져 또다시 공카는 뜨거운 키배의 향연을 맞았다.
다만 2차보상에 대한 논란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운나쁘면 보상받을 가치도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어(...)어이가 없어 떠날사람 또 떠나고 사그라들었다. 결국 패치 잘못하고 후속대처 잘못해서 유저 이탈이 또 발생된 대형사건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우습게도 또다시 보상 내용을 번복.
- 4시 30분 ~ 5시 30분경 백설공주를 뽑은 유저에 한해 백설공주 <=> 화령 1:1 교환신청 가능
- 2. 교환시 첫번째 백설공주를 뽑은 이후 소비한 용석은 SS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전부 환불조치
- 제외된 SS카드는 별도 신청이 있을시 용석으로 뽑은 카드는 용석, SS카드확정 뽑기권으로 뽑은 카드는 뽑기권으로 추가 교환 가능
- 3. 다음 정검 종료 후 모든 유저에게 용석5개 배포
잘못 전달되어 쓸모없는 SS카드를 재활용 하는 듯한 공지사항이 용석/쿠폰으로 뽑은 카드는 구별해서 주는 것으로 재수정 및 완료라고 못박으며 더이상의 수정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여담으로 9월 15일은 마찬가지로 파티게임즈가 운영하는 SD건담 배틀스테이션에서도 캐쉬버그로인해 사건이 터지고 언론까지 타는등 골치 아픈 와중에 드래곤 파티 사태까지 겹치니 여러모로 진통을 겪은 날이 되었다. 최근 상장 반열에 오른 파티게임즈 입장에선 최악의 날로 기억될듯.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파티게임즈가 서비스 한 게임들 좀 보고 오면 파티게임즈건 손도 안대게 될 것이다.
위 사항은 국내 서비스 무려, 2달 밖에 안됐는데 일어난 사건들.
- ↑ 그 당시 아이템 현금거래 사이트에서 최소 4만, 후에 최대 7~8만까지 가격이 나갔으니 말 다했다. 모바일 게임 사전코드란게 이 가격.
- ↑ 예로, 일본에서 리노던전을 개최했을 때와 달리 이 당시 한국판에는 보조카드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전투력 뻥튀기와 대미지/효율 증가에 가장 핵심이 되는 시스템, 그런 시스템이 도입되었던 일본 상황과 똑같은 난이도로 클리어 하라는 것. 게다가 일본 당시 때보다 클리어 포인트 보상을 낮추었다.
- ↑ 두 가지 이상의 카드가 어느 조합 구성에 합할 시 발동되는, 평타 대신 나가는 특수 스킬
- ↑ http://section.cafe.naver.com/notice/read/1000003528/10000000000029877835
- ↑ 물론 게임 이벤트는 사설 이벤트가 아닌 이상 게임내 모든 유저가 알아야한다. 공카 유저 전용 게릴라 이벤트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현재는 게임내에 꾸준히 공지하는 중.
- ↑ 안그래도 진입장벽이 꽤나 있는 게임이거늘 오픈 초기에 계속해서 문제를 연달아 터뜨리는 운영 실책. 이 바람에 접었거나 일본서비스로 옮겨간 사람이 대부분. 지금 게임을 하면 스타터 유저를 찾아보기란 하늘에 별따기급 까지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