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랜크론은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블렌트론이다.
도마뱀과 잠자리 등이 합쳐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주무기는 비스트 모드 시의 날개가 변형되어 오른팔에 부착되는 '드랜 컷터'. 빅 콘보이의 엄니조차 꺾어버렸을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는 무기다.[1] 이것 이외에도 입에서 발사하는 '크랩 미사일'이 있다.
1 비스트 워즈 네오 애니메이션
포이즌 애로우로 사령관급조차 KO시키는 라트라타나, 언제나 블렌트론들의 도주로를 마련해주는 엘파올파와는 달리 크게 활약한 부분은 별로 없다. 하지만 강한 것은 사실로, 라트라타나 엘파올파가 사령관급과의 대전이 부각된다면 드랜크론은 나머지 쩌리들을 혼자서(...) 발라버리는 것이 부각된다.
첫 등장 당시는 역시 다른 둘처럼 맥시멀 우주선을 습격하여 앙골모아 캡슐을 회수할 때다. 이때 마하킥의 테일 토마호크가 안면에 직격했는데도 흠집 하나 없었다. 아니, 흠집 하나 없는 걸로 끝이었으면 그나마 나은데 마치 파리가 앉았다 간 것마냥 무반응으로 그쪽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묵묵히 캡슐 회수에 열중함으로서 마하킥을 참으로 비참하게 만들었다(…).
자가 재생 능력을 처음 보인 로봇이 드랜크론으로 처음에 사이버트론 전사들 전원의 일제사격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2] 상처를 입은 듯 했으나 라트라타의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냐?" 라는 말 한마디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상처를 재생하고(...) 툭툭 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