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Yager |
유통사 | Gray Box |
출시일 | 2016년 오픈베타 예정 / 2016년 상반기 현재 클로즈 베타中 |
장르 | 비행 시뮬레이션 |
플랫폼 | PC |
공식 홈페이지 | [1] |
목차
1 개요
드레드노트는 예거에서 개발중인 우주 함대전 게임으로써 5가지 함종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무료 게임이다.
트레일러에서 어마어마한 무기로 무장한 대형전폭기 편대를 워프해온 함선이 뺑소니(...)로 갈아버리면서 선수에 3개의 경미한 충돌 발견, 손상 없음이라고 하며 스케일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우주전함의 간의 함대전인 소재인만큼. 360˚의 기동이 가능한 공중에서 게임이 진행되며 전장 곳곳에는 소행성이나 우주기지등의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거대한 함을 조종하는 게임이기때문에. 보통 순간적인 컨트롤 보다는 느긋한 수 싸움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코르벳 제외
게임 플레이 영상 PAX East 2015에서 촬영되었다.
2016년 4월 말부터 클로즈 베타를 진행중이다. 기다림 없이 바로 클로즈 베타를 하기 위해서는 파운더스 팩으로 9.99달러짜리 헌터 팩과 39.99달러짜리 용병 팩을 구입하여야 하는데 각 팩마다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본인 이외에도 친구를 2명 내지 4명을 초대하여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의 알파유저도 자동으로 참여되며, 신청을 통해 운 좋으면 참여할 수 도 있다.
또한 파운더스 팩을 구매시 특전으로 게임내 화폐와 영웅급 선박을 지급되며 게임이 정식오픈을 하게 되면 엘리트 상태로 특정기간동안 게임내 화폐와 랭크를 올리는데 필요한 경험치에 대한 특혜를 특정 기간동안 지원할 예정인데 클로즈 베타에서 쌓은 플레이어의 랭크와 해금된 선박 및 모듈은 초기화 되지만 파운더스 팩구매로 얻은 영웅급 선박과 게임내 화폐 및 특전용 데칼 등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 한다.
2 함종
드레드노트의 함종은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드레드노트는 두터운 장갑과 높은 체력량으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고, 디스트로이어는 어느정도의 탱킹과 함께 딜러의 역할을 한다. 아틸러리 크루져는 탱킹 능력이 전혀 없지만 장거리 교전에 매우 유리하며, 택티컬 크루져는 팀원의 함선을 수리하거나 버프를 걸어주며 전투보조역할을 한다. 코르벳은 속도가 매우 빠른 기습용 함선이며, 아틸러리 크루져나 택티컬 크루져처럼 체력이 낮은 함선을 각개격파하는데 제격이다.
자세한 설명은 본문 참고 바람. 드레드노트(게임)/함종
3 모듈 및 보조무기
모든 보조무기와 1~4번의 모듈들은 크래딧으로 구매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에 따라서 전략이 크게 바뀌니 자신의 성향에 맞는 모듈을 알맞게 넣는 것이 중요하다.
3.1 보조무기
보조무기는 주무기가 장전중인 상태나 사용불능인 상태, 또는 주무기로 바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태일때 쓸 수 있는 유용한 무기다. 즉, 주무기의 사각지대를 커버하는 수단. 이에따라 보조무기의 활용도는 해당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잘 나타내는 척도중 하나다.
보조무기들은 각각 특징과 용도가 매우 다르다. 예를들어 Flak Cannon은 근접에서 매우 강력한 보조무기고 Bolt Gun은 장거리에 강력한 보조무기이다. 이러한 특징을 잘 생각해서 자신의 전략과 해당 전략에서 생기는 사각지대를 잘 파악하고 잘 선택해야 한다.
3.1.1 드레드노트 보조무기
3.1.2 디스트로이어 보조무기
3.1.2.1 Rocket Turrets
느리고 강한 로켓들을 일제히 발사하는 근거리 화력보조형무기이다.
발당 공격력은 매우 높은 편. 무려 940으로, 강력하다고 알려진 Flak Turret의 350을 거뜬히 뛰어넘는다.
단점은 느린 탄속과 공격속도. 탄속이 400m/s로, 일반적인 다른 무기들이 1500~2000m/s을 지닌다는 것을 생각하면 귕장히 느린 속도이다. 이에 코르벳처럼 기동성이 좋은 함선들을 맞출 가능성은 극히 낮다.
사거리는 2400m로, 꽤 낮은 편이기는 하나 지형이 복잡한 맵에서의 난전에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3.1.2.2 Light Particle Turrets
약하지만 빠르고 멀리 나아가는 입자를 발사하는 장거리 화력보조형 무기이다.
일단 발당 공격력이 많이 낮은 편인데, 겨우 150 밖에 안한다. Medium급 구축함한테 무려 200발을 쉴새없이 때려 박아야 한다는 것. 물론 이걸 주화력으로 쓸 사람은 없겠지만...
사거리는 굉장히 긴데, 무려 9000m다! 사거리에 비례하는 대미지 Fall-Off도 없다. 탄속은 무려 2000m/s로, 제일 빠른편. 멀리서 상대방을 견제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3.1.2.3 Flak Turrets
본격 코르벳 잡는 악마. 현실의 대공포와 흡사하다.
발당 공격력은 350으로, 로켓보다 작은 편이지만 스플래쉬 대미지가 있어 명중시키지 않아도 대미지가 차곡차곡 들어간다.
게다가 시한신관이 구현되어 있어 최대 사거리에 닿으면 알아서 폭발하며 주위에 대미지를 준다. 일종의 탄막이 형성되며 아예 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수준.
다만 사거리는 귕장히 안습하다 할 정도인데, 800m다. 근접전이라고 하는 것이 2km~1km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주화력 무기로는 쓸 놈이 아니다. 가끔씩 코르벳들이 대미지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1km 이내로 접근하는데, 이를 막기위한 모듈. 그 외에는 전혀 쓸 곳이 없다.
3.1.3 아틸러리 크루져 보조무기
3.1.4 택티컬 크루져 보조무기
3.1.5 코르벳 보조무기
3.2 주 모듈 (Primary Module) (1번)
주 모듈은 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스킬들이다. 근접 대상에게 막강한 피해를 주는 Plasma Broadside나, 택티컬의 생명인 빔무기를 강화시키는 Beam Amplifier 등, 유용한 스킬들이 많다.
스킬별로 특징이 매우 다르므로 자신의 전략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이 모듈에 맞게 자신의 전략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만큼 이 주 모듈과 전략의 밀접도는 깊다는 것.
3.2.1 드레드노트 주 모듈
3.2.2 디스트로이어 주 모듈
3.2.3 아틸러리 크루져 주 모듈
3.2.4 택티컬 크루져 주 모듈
3.2.5 코르벳 주 모듈
3.3 보조 모듈 (Secondary Module) (2번)
보조 모듈은 주로 주 모듈이 쿨타임인 경우나 추가적인 화력, 디버프 등이 필요할때 쓴다.
택티컬을 제외한 전투함선들은 주로 미사일이나 어뢰를 보조모듈로 다는데, 어뢰는 그 순간 화력이 엄청나므로 때때로 주모듈보다 그 역할이 더 중요할 때 도 있다. 예를 들어서 Heavy Torpedo를 단 코르벳은 HP가 반쯤 나간 드레드노트를 택티컬이 수리하기 전 처리할 수 있을 정도.
3.3.1 드레드노트 보조 모듈
3.3.2 디스트로이어 보조 모듈
3.3.3 아틸러리 크루져 보조 모듈
3.3.4 택티컬 크루져 보조 모듈
3.3.5 코르벳 보조 모듈
3.4 외부 모듈 (Perimeter Module) (3번)
3.4.1 드레드노트 외부 모듈
3.4.2 디스트로이어 외부 모듈
3.4.3 아틸러리 크루져 외부 모듈
3.4.4 택티컬 크루져 외부 모듈
3.4.5 코르벳 외부 모듈
3.5 내부 모듈 (Internal Module) (4번)
3.5.1 드레드노트 내부 모듈
3.5.2 디스트로이어 내부 모듈
3.5.3 아틸러리 크루져 내부 모듈
3.5.4 택티컬 크루져 내부 모듈
3.5.5 코르벳 내부 모듈
4 문제점
일단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함선들의 크기가 너무 작다. 트레일러에서 나오던 스케일이 거의 낚시수준으로 보일 정도인데, 가장 큰 드레드노트급 함선들도 예상외로 작다. 때로 구축함이나 순양함 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창문 크기로 봤을때 코르벳이 현 국군의 윤영하급 고속정의 크기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고 이보다 몇배는 큰 구축함, 드레드노트는 당연 현대 항공모함과 비슷하거나 더 큰 크기이다. 홈월드나 이브 온라인, 흔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에서 볼 수 있던 km단위의 크고 아름다운 덩치와 거대한 병기로 무장한 우주선은 여기선 볼 수 없다. 때문에 거-대한 km스케일의 우주전함들을 기대하고 있던 유저들은 실망해 하고있다.[1]
거기에 맵 스케일도 너무 작으며, 심지어 6:6 게임이 최대 사이즈다! 교전거리로 보면 5km가 장거리 수준, 3km쯤 와야 서로 제대로 좀 맞추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래서야 내가 우주선을 모는건지, 그냥 반중력 유람선을 몰고 다니는건지 구분을 할 수 없다. 다만 이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당장 현 클로즈베타 플레이만 봐도 장거리전투는 6~7km에서 벌어지고 3km급이면 근접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숙달된 플레이어면 5km에서는 75% 이상의 명중률을 낸다. 알파버젼을 처음 접한 뉴비들이 주로 말하는 문제. 다만 맵이 좁은건 맞다. 사정거리 문제는 현재 유저들이 어느정도 항의하고 있는 상황-현재 대부분의 함선이 7km가 최대 사거리이다. 이점은 클베중에 고쳐질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문제점으로는 심각하게 경직된 함선 커스터마이징, 밸런스와 함종별 컨셉, 타격감 및 부실한 사운드 등이 있다. 물론 클로즈베타를 겪으면서 대부분 고쳐질 수 있고, 이미 해결된 부분도 있다.
함선 커스터마이징의 경우에는 함종별로 쓸 수 있는 모듈이 정해져있고, 또한 각 모듈이 장착되는 부위가 고정되어있다. 그래서 레벨업 할때마다 부위별 모듈 갈아주는게 전부인 상황. 우주전함이 등장하는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인 함재기를 날파리떼마냥 쏟아내는 캐리어, 모든 무장과 방어력을 포기하고 오직 거대한 빔병기를 장착해서 일격에 상대방의 거대전함을 격침하는 순양함, 미사일을 미친듣이 쏟아내는 전함이나 초장거리에서 어마어마한 탄막을 쏟아붓는 전함 등등의 컨셉 플레이가 전혀 불가능하다. 클로즈베타에 새로운 모듈들이 추가되면서 이제 컨셉설정에 대한 자유도가 올랐다. 물론 자신이 직접 설계를 하는 다른 여타 게임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제한적이지만.
함선 간 밸런스의 경우엔 클베라는걸 감안해도 심각하다 느낄 수 있는데, 일례로 코르벳은 순간 폭딜이 지나치게 강하면서도 생존스킬이 매우 많고 쿨타임도 짧으며 작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사기가 아니냐는 말들이 많다. 디스트로이어와 드레드노트의 컨셉이 너무 겹치는 것도 문제인데, 그러다보니 후반가면 갈수록 드레드노트 보다는 움직임이 빠르면서 체력과 화력도 적당히 좋은 디스트로이어가 탱커로서 더 각광받은 웃기지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타격감과 부실한 사운드도 개개인에 따라서는 맞춰도 맞춘것같은 느낌이 안들고, 맞아도 맞은 느낌이 안드는 정도라는 문제가 있다. 오퍼레이터가 시끄럽게 막 떠들어대긴 하는데, 그게 전부. 물론 맞췄을때 삐빅- 하는 소리와 발사사운드 등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손에 착 감기는 찰진 타격감은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 밸런스나 사운드, 타격감은 클베중에 피드백을 받고 추후 패치로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컨셉과 설계부터 잘못되어서 미래가 썩 밝지 않은 게임이다. 실제로 거대한 우주전함으로 화려하게 벌일 우주전투를 기대하고 플레이를 해본 많은 유저들이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자리를 뜨는 상황이다.- ↑ 게다가 이미 스팀엔 'Fractured Space' 라는 이름의 함대함 SF 게임이 2014년부터출시되어 있었다. 게다가 무료다! 물론 드레드노트도 출시되면 무료겠지만 현재는 파운더스 팩 구매를 제외하고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니... 드레드노트엔 지상도 보이는 곳에서도 싸울 수 있다는 점만 틀릴 뿐 함선 사이즈나 인터페이스 등 비슷한 점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