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켄

영웅전설4의 등장인물. 드라마CD판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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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웨인, 레뮤라스와 함께 엘 필딘 삼현자의 한 사람. 가웨인이 힘의 현자라면 이쪽은 '지혜의 현자'로 불리며 치브리 마을의 동쪽에 있는 프레아우드 숲에 은거하고 있다. 한때 카테드랄을 탈출한 어빈과 아이멜이 잠시 이곳에 숨어 있던 일도 있었으나 이후 보다 안전을 기하기 위해 둘은 각기 다른 곳에 맡겨졌던 일이 있기 때문에 어빈과 약간 안면도 있다. 가웨인이나 레뮤라스와 달리 이쪽은 순수 학문으로 대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어빈에게 아이멜의 소식을 알려 주며 베네키아 수도원에의 소개장을 써 준다. 이후에도 신과 정령의 진실이라거나 여러 가지로 어빈 일행에게 유용한 조언을 해 주는 조력자.

신영웅전설에서는 어빈의 각오를 시험하거나, 전위문을 작동시키고 마일의 아버지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주는 등 여러 가지로 좀 더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중요한 조력을 많이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