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왕자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미야케 준이치. 케빈과 굉장히 닮은 남자. 우리엘을 전적으로 따르는 천사지만 과거 우리엘을 한 번 배신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엘이 솔로몬의 말에 감화되던 때의 이야기로 추정되며 이때문에 우리엘은 미카엘에게 벌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엘이 윌리엄에게 법열을 내리지 못하자 그럼 그를 죽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하고 제발 자신이 두 번 배신하는 일은 없도록해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