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yat Diplomatic Divisio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컴바인드 아미 소속 엘리트 외교 부서.
1 배경 스토리
컴바인드 아미와의 조우는 모랏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매우 갑작스럽게도 모랏 역시 외교부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는 공격군을 통해 외국과 교류했던 과거 모랏 사회에서는 전혀 필요하지 않았던 부대였다.
노병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외교관이란 것은 약하고 덜떨어진 종족들에게나 필요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외교부의 창설은 나약해진 모랏의 패권을 의미하며, 결국 모랏이 과거에 정복해버린 종족들처럼 질질 짜는 어린아이들 같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토로되었다. 그들이 보기에는 모랏의 고귀함이 더럽혀진 것 같았던 것이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라스얏 외교 부서는 모랏 공격군의 새로운 연대로써 창설되었다. 이 연대는 비록 창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엘리트 보병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가장 강인하고 난폭하며, 외계인에 대한 깊은 혐오를 가진 수랏만이 외교관의 직함을 달고 라스얏 외교 부서에 가입할 수 있다. 라스얏의 주된 임무는 적진 한복판, 적군의 심장부에 강하한 이후 급습을 통해 적들의 약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외교부의 창설 이후, 외교관들의 훈련은 주로 작전 상황에서 극도의 공격성과 폭력성을 띄는 데에 집중한다. 이 부서는 순식간에 엄청난 명예를 쌓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 존경받는 모랏들까지도 위대한 모랏 주력군의 공격적인 외교부서에 가입하기 위해 암투를 벌일 정도였다. 라스얏 연대는 가장 순수한 모랏의 철학을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현현시킨다.
'제일 크고 강한 총이 어떤 교섭에서도 승리하게 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부서는 최고의 대구경 화기들을 지원받는다.
번역 출처 :네이버 블로그 그레이의 외딴별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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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교는 어디 팔아먹었냐
이런 외교로 컴바인드 아미에게 성공적으로 편입된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