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메모리》 음성 |
※소리가 작으니 볼륨을 키워 듣길 바랍니다.
신장:229cm / 체중:130kg 특색&힘:대상에게 거짓말의 바늘 - 라이 니들을 발사해 허구를 진실로 믿어버리게 한다. 또한 거대한 입을 본뜬 무기 라이스피크스를 사용해 강력한 에너지 광탄을 발사한다. 사용메모리:L(라이어) / 사용자:사와다 사치오(양봉팔) |
가면라이더 W 23,24화에 등장하는 도펀트. 거짓말의 기억이 담긴 메모리를 사용한다.
풍도의 아이돌 선출방송인 "후틱 아이돌"의 심사의원들이 지미 나카타(지미 마리오)를 제외한 노래를 악평하게 한것도 이 도펀트의 영향이 끼친 모양. 23화에서는 일단 지미 나카타를 우승시켜주겠다면서 그와 스미다 유키호(김수희)을 이용해먹다가 돈이 모자란다며 의뢰를 파기해버리고, 지미를 일부러 불러놓고 좌절시키면서 그걸 보고 미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거짓말을 침으로 바꾸어 적에 꽂는 공격을 하고, 그 공격에 맞은 적은 최면 암시 상태에 빠져 일정 시간 동안 그 허구를 사실로 믿어버리게 된다. 액셀과 교전당시에는 이름에 걸맞게 "내 메모리는 러브(LOVE)를 뜻한다."며 거짓말을 했다. 나중에 액셀의 필살기를 맞을때도 "내 메모리가 부서진다!"하고 절규하지만 이것도 거짓말. 본체는 도망가버린 뒤였다. 그리고 더블과 액셀이 동시에 공격해왔을 때 자신의 능력으로 둘을 싸움붙여놓고 튀어버리기도.
침에 진실을 담아서 쏴도 효과가 있을지는 불명...보다는 애초에 참말쟁이가 적합률이 높을 것 같지가 않다.
정체는 풍도 거리의 시인 사와다 사치오(양봉팔, 성우는 이동훈.)였다. 좌절한 인간의 눈물을 모으는 괴상한 취미를 위해 지금까지 도펀트로 활동한 것. 하지만, 그가 테루이 류에게 한 말이 빌미가 되어 소노자키 와카나 팬이란 것을 들키고, 그것을 이용한 필립의 낚시에 걸려 메모리 브레이크당한다.
간만에 나온 쾌락범 도펀트.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엔 쇼타로 일행의 거짓 연기에 속아 분노하고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한 뒤에는 자신의 눈물로 자신의 화지를 적시는데, 남의 눈에 눈물을 내면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교훈을 잘 알려준다.
그리고 뱀발로 배우가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의사 와카바야시 역을 맡은 바 있다. 의태체가 포장마차에서 유령놀이를 한 그 사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