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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9월 말에 저그 테스트 이후 스토리를 담은 본편이 출시됐다. 테스트(프롤로그)와 본편의 글을 나눈 것은 전혀 다른 맵에서 시작하며 난이도와 능력치 유닛의 사용처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20분을 버티면 케리건이 오며 힘을 합쳐서 혼종 파멸자를 잡으면 승리.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지만 분명히 클리어는 가능하다.
2 유닛 공략
- 저글링
- 고수용 유닛. 프롤로그 버전에서는 건물을 부시면 돈을 모든 플레이어에게 제공하여 저글링도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에서 싸워 운영이 쉬웠지만 본편에서는 건물을 부실 수 없어 달랑 저그링 하나로만 시작해야하는데 1/1업 상태에서 까딱하다가 3초만에 순삭 당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가스가 들었던 자가분열이 저글링 상태에서는 무료라는 점이다. 가스를 소비하지 않고 저글링 8기를 운영 가능하다. 초반에 바이킹이 한두기씩 돌격모드를 하는데 그것을 잡으면서 증식을 하자 안전하게 증식하면 맹독충으로 변환 시켜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전부 하고 입구에 던져주자. 상황에 따라 마리당 5~20 광물정도 모을 수 있다. 적 유닛을 사냥할 때 여기저기 껴서 사냥하는 법도 방법. 허나, 피가 반피만 빠져도 바로 빼서 체력을 채워줘야 한다.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어마어마 하므로 일단은 변종부터 변태한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 랩터 변종
- 숨겨진 최고의 유닛. 남들이 희귀 유닛이니 뭐니 하고 떠들 때 키우면 모두에게 충공깽을 선사할 수 있다. 저글링 개체를 최대한으로 만들고 여기저기 언덕을 넘나들며 몹을 싹쓸이 할 수 있다. 모이면 초월적인 단일 데미지를 선사하며 그 어떤 유닛보다 혼종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마지막 혼종도 누군가 어그로만 끌어준다면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 군단충 변종
- 자가 분열 패치 이후 맹독충 플레이가 불가능 해졌다. 따라서 그냥 숫자를 불린 후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을 추천. 랩터보다 생명력은 좋다.
- 히드라리스크
- 엄청난 DPS를 가지고 있고 지금 버전에서 최고로 좋은 유닛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가시지옥 변종으로 업해주면(공속 10%증가,경장갑 추가피해)아주 빠른 연사력(광란 쓰면 해병보다 빠르다!)을 보여준다. 맷집도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가시지옥과 관통촉수가 강렬한 광역딜이 가능하기에 히드라리스크로 운영하다가 상황을 보고 변태하자.
- 바퀴
- 적의 화력이 더 강력해져서 방업을 안하면 순삭당한다. 고름과 송장 모두 매우 좋으며 고름은 혼종을 잡을 때 좋고 애바퀴는 일반 유닛을 잡을 때 좋다. 송장이라면 혼종이 나와도 일반유닛을 잡아주는게 좋다.
- 여왕
프롤로그보다 더 강력해진 수혈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급속 수혈과 수혈을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힐량이 아주 많다. 수혈 컨트롤로 아군을 지원하자.
- 감염충
프롤로그와 비슷하며 진균 번식의 공격력은 혼종에게 들어간다. 신경 기생충은 전작과 달리 자신의 유닛으로 포함되며 생체 유닛 또한 군락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초반에 밴시를 뺏어 은폐를 하여 써먹을 수도 있지만 중반부에만 가도 관측선이 널려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프로토스는 우주모함이나 폭풍함을 뺏는 것이 좋으며 테란은 공성 전차나 전투순양함을 뺏는 것이 좋다. 유령을 뺏으면 은폐와 저격이 가능하고 악령을 뺏으면 은폐와 초음파 기절이 가능하다.
- 군단숙주
- 급속배양으로 6초마다 재깍재깍 뽑을수 있고 깡딜로 적군을 잘 물리칠수 있다. 땅무지 변종은 근거리 지상 유닛 추가 방어력과 재생 오라를 가지고 있으며 굴파기를 통해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날벌레 변종은 캠페인과 동일하여 체력이 떨어지나 공격력이 높다.
- 변형체
- 프롤로그와 능력이 같으며 맞물림 장갑 업그레이드을 통해 탱킹이 가능하지만 울트라리스크는 변종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 울트라리스크
- 전작과는 달리 맞물림 장갑 업그레이드을 통해 공격력을 최대 40까지 줄여 받을 수 있다. 독성 변종은 캠페인과 같은 독성 회오리를 발생시키며 추가 업글을 통해 독성 회오리를 강화할 수 있다. 토라스크 변종은 전작과 같으며 죽어도 다시 살아나 전장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 뮤탈리스크
- 포식귀, 수호군주로 변태가 가능하며 무리군주 변종은 무리군주로, 살모사 변종은 살모사로 변태가 가능하다. 뮤탈리스크는 중장갑 추가 데미지 업그레이드와 6번 튕기는 쐐기의 업그레이드로 쓸만하다.
- 타락귀
- 포식귀, 무리군주로 변태가 가능하다. 타락 디버프가 공속을 낮추고 데미지를 주며 스타1의 방사능 오염 처럼 주변에 피해를 주며 자동 시전이 가능하고 최대 5연속 중첩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상 공격이 가능하다. 원시 회귀 변종으로 진화가 가능하며 방어력, 체력, 공격력이 오른다.
왠만하면 하지말자.일단 타락귀로 대공을 막기 힘들고 성장도 단일공격에 공속도 뛰어나지 않아 더디다. 변종인 무리군주 또한 타락귀가 무리군주가 될즈음엔 이미 게임은 터져있다.
- 포식귀
- 능력치상으로는 좋지 않지만 독주머니 업그레이드 후 지속 데미지와 범위 데미지가 들어가고 공격 속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혼종을 상대하는데도 좋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상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유저수가 적을 때에는 그 좋지 않은 능력치 때문에 발목을 잡는다.
- 수호군주
- 뮤탈리스크에서 변태가 가능하다. 공중 공격이 가능하고 사거리가 긴데다가 뮤탈과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경유하기 때문에 더 늘어난다. 다만 원본과는 다르게 이쪽은 공격이 스플래시 데미지다! 게다가 업글한 골리앗처럼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 의외로 유용한 유닛. 폭풍함을 뺀 다른 적 비행 유닛들도 사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언덕 지형을 잘 활용하면 지상 유닛에게 맞지 않고 수를 줄여줄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에게 맞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해줄 것. 방어력이 높은 수호군주는 탱커용으로도 적합하며 업그레이드 수도 적어 공방업에 치중할 수 있기 때문에 뮤탈 시절에 공방업에 충실하여 140 가스를 모으자마자 수호군주로 변이하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뮤탈과 겹치는 업그레이드는 광란, 재생성 산, 사거리 업그레이드, 비전투 체력회복 업그레이드이다. 2015년 10월 패치에서는 탈다림이 폭풍함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다림이 적 유닛들 중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공방업에 충실하면 체력 걱정은 혼종만 신경써도 될 정도. 사거리가 조금 너프되었지만 크게 체감이 되지 않으니 여전히 괜찮다.
- 무리 군주
-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변종과 타락귀에서 변신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갈귀를 발사하여 공중 공격도 가능해진다. 제작자 공인 희생 탱커이며, 무리 군주의 공격 속도는 의외로 빠르고 사정거리도 길어 공생충도 사후 분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의 어그로를 돌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공생충은 본체의 업그레이드를 따라가 dps 역시 전혀 나쁜편이 아니다. 갈귀 공격은 데미지가 높아 공업이 26정도만 되어도 전투순양함 강화형이 두방에 터진다. 다만, 무리 군주는 뮤탈로 최대한 킬을 하고 나중에 변태하는 것이 좋다. 범위 공격이 없기 떄문. 약 9~10분 쯤 남았을 때 변태하는 것을 추천.
- 살모사
- 기존 기술에 마비구름과 흑구름을 동시에 가지며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광역 범위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 충분히 좋지만 진화를 통해 얻는 유닛이라 그런지 쉽게 볼 수는 없다.
3 히든 유닛
- 원시 저글링
- 자체 유닛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라바사우르스와 원시 울트라리스크로 진화하여 사용한다.
- 라바사우르스
- 캠페인처럼 발사후 탄이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지만 광역 범위에 동일한 피해를 준다.
- 원시 울트라리스크
- 이속 업글 시 보통 울트라보다 빠르며 기초 체력이 높고 돌진이 있는 울트라리스크다. 보통의 울트라리스크보다는 체력이 높아 잘 버틴다.
- 원시 바퀴
- 싹쓸이 유닛. 엄청난 범위의 방사 피해를 가지고 있고 데미지와 맷집또한 우수해 쉽게 클 수 있다. 근거리에서 때리면 공속이 빨라지는데 다른 사람의 지원을 받으면 빠르게 혼종을 밀 수 있다.
- 원시 히드라리스크
- 중간 타입의 히드라리스크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사거리가 1 길며, 경장갑과 중장갑 모두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며 체력 재생이 약간 느리다. 일반 히드라는 무빙샷이 되나, 원시 히드라는 무빙샷이 되지 않는다.
- 원시 뮤탈리스크
-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에 추가가 붙으며 보통 뮤탈리스크보다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다. 원시 수호군주로 변태할 수 있다.
- 원시 수호군주
- 원시 뮤탈리스크와 공격력이 별 차이가 없고 사거리가 길다는 특징만 있기 때문에 그닥 좋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뮤탈보다 못하다.
- 오메가리스크
- 대 혼종 탱킹 결전병기. 혼종이나 거대 유닛을 상대로 더 강한 공격력을 지니며, 광란 스킬도 있어 가장 압도적인 탱킹 효율을 보여준다.
- 브루탈리스크
- 근거리 공격 업그레이드의 적용을 받으며 공중공격이 더 강한 특징이 있다. 지상 공격은 브루탈리스크 특유의 똥폼(...)이 발생하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 거대괴수
- 공중 담당에 제일 적합.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이 범위 공격이고, 광역 스턴 기술인 생체 정지를 보유하고 있다. 거대괴수의 특성대로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다.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중장갑 생체 판정이라 맷집으로는 버겁다. 캠페인의 케리건 능력 중 연쇄 반응 업그레이드가 있어 뮤탈리스크처럼 공격이 튕긴다. 부식성 폭발이 범위 공격이며 감염된 해병 소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조용 영웅에 적합하다.
- 데하카
- 무장갑이다. 울트라리스크의 능력(공격시 회복)을 가지고 있어 탱킹도 가능하고, 기본공격 속도도 빠르고 범위 공격이다. 또한 분신을 소환할 수 있으며 이 분신들은 공방업과 추가 업그레이드가 모두 본체를 따라간다. 회복 능력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탱킹 및 사냥이 가능하다. 그리고 살모사의 납치 능력도 있어 공중유닛 저격에도 유리하다. 이 유닛이 나오면 지상 방어는 어느정도 끝난셈. 다만 맞물림 장갑이 없어 후반에는 쉽게 녹아버리므로 주의.
- 무리어미
- 니아드라처럼 유닛을 생산 가능하다. (저글링, 바퀴,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신경기생충 능력
무리어미 감염충설과 주변 유닛의 재생 속도를 높이는 재생 오라가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혈도 가능하다. 신경 기생충은 테스트와 달리 자신의 유닛이 된다. 컴퓨터에게 반납해도 재생 오라 기술과 유닛을 생산하는 것은 유지되기 때문에 은근히 도움이 된다.
4 적 유닛
- 뫼비우스 특전대
- 초반에는 테란 유닛만 나오다가 3분쯤 지나면 프로토스도 참전한다. 유닛은 테란 유닛 전반이며 경비로봇 또한 있다. 후반부에 접어들면 유닛들이 멩스크의 친위 부대로 바뀌어 나온다.
- 프로토스 탈다림
- 세력 명칭은 아몬의 수하로 나오며 역시 프로토스 유닛 전반이다. 후반부에 접어들 때 유닛이 바뀌지 않는 대신 공격 업그레이드와 함께 방어력이 5~10이 오른 상태로 등장한다.
- 혼종
- 세력 명칭은 아몬의 수하로 나오며 맵 중앙에 무적 상태로 배치되어 있다. 혼종 파괴자가 1/1/2마리가 여러 시간에 걸쳐 나오며 스투코프의 대사로 예측이 가능하다. 혼종 파괴자는 특별한 능력이 없으나 기본적으로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저글링, 식충, 감염된 테란 같은 경우는 쉽게 죽는다. 진균 감염이 걸리지만 이동은 가능하며 살모사와 데하카의 납치/끌기가 통하지 않는다. 울트라리스크와 같은 유닛이 탱킹을 해주며 히드라와 같은 유닛으로 딜을 넣어주며, 타락귀의 지원 사격이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마지막 보스는 혼종 파멸자로 혼종 파괴자보다 강력한 체력와 공격력을 가지며 혼종 파괴자가 못 쓰는 중력자 광선, 플라즈마 폭발, 사이오닉 충격파 기술을 사용한다. 케리건은 "영웅" 상대에만 강하기 때문에 케리건과 맞붙기 전에 충분히 딜을 넣어주지 않는다면 패하기 십상이다.
- 혼종을 잡을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혼종을 잡는 것보단 주위의 잡 병력을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혼종 자체는 의외로 스펙이 높지 않다. 혼종 파괴자는 토라스크 혼자서 사냥할 수 있을 정도이며, 마지막 혼종 파멸자는 토라스크 둘이나 오메가리스크 하나면 충분하다. 마지막에 와서 밀리는 가장 큰 이유는 혼종이 너무 강력해서가 아니라, 그 주위 병력의 화력 때문이며, 특히 토르, 전순, 우주모함이 쌓이지 못하도록 막아야한다. 또한 마지막에 주 군락이 무적이 되지만, 대공을 포기하면 위에서 전순과 밴시가 떼거지로 내려오므로 끝까지 대공을 담당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