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후지TV에서 방송한 드라마
역대 일본 드라마 시청률 3위에 랭크될정도로 인기있는 드라마였으며 이후 일본 드라마의 교과서라고 불리울 정도로 수작이지만 그만큼 뻔한 스토리, 트랜디 드라마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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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차를 놓친 카타기리 텟베(기무라 타쿠야)와 우에스기 리코(마츠 타카코)는 우연히 만나 같은 호텔에 숙박하게 되지만 리코가 먼저 잠들어버린다. 다음날 회사에 지각해버린 텟베는 홍보부에서 영업부로 좌천을 당하는데 영업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리코를 만나게 된다. 텟베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 리코는 반해버리게 되지만 텟베는 미즈하라 사나에라는 옛 연인에게 자꾸 미련을 둔다. 어느날 텟베의 집이 수도 고장으로 침수되어 텟베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책도 물에 젖어 파손되어 버린다. 리코는 절판된 그 책을 힘들게 찾아내어 고백하고 둘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어도 사나에를 잊지 못하는 텟베는 역시 텟베를 잊지 못하는 사나에와 키스 해버리게 되고 리코는 그 장면을 목격해버리고 만다. 리코는 텟베와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헤어지기로 하고 시골로 내려가버린다. 텟베는 리코의 고향에 찾아가 맞선을 보고 있는 리코를 데려 나와 결혼해달라고 고백을 한다. 텟베는 도쿄로 돌아가면서 일주일후에 리코를 데리러 다시 오겠다고 하지만 사고가 생겨 시골로 내려오지 못하게 되고 둘은 당분간 헤어지게 되지만 도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