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 밀즈

1 소개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의 등장인물. 배우는 라나 패릴라. 주인공 엠마 스완의 아들인 헨리의 양모이자 스토리브룩의 시장으로 정체는 백설공주 이야기의 '이블 퀸'.
또한 백설공주의 새어머니이자 엠마와 닐의 새할머니...

백설공주와 프린스 챠밍에게 패한 이후 '어둠의 저주'라는 모종의 마법으로 사람들의 기억을 빼앗아 현실세계에 소환해 스토리브룩이라는 시간이 멈춘 마을을 만들어낸다.

당연하게도원작과는 많이 다른 복잡한 여자. 본래 성격과 별개로 헨리만은 양자임에도 무른면을 많이 보이며 진심으로 사랑한다. 사랑에 목말라하지만 항상 잘못된 방법과 악행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인물. 팬덤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자 드라마상에서도 많이 구르는 캐릭터이다.

이름도 여왕답다. 레지나는 라틴어로, "왕비"라는 뜻. Mills (밀스)는 Miller (방앗간 주인)에서 따온 말로, 어머니인 코라 (방앗간 집 딸)를 나타내고 있다.

검정은 그녀만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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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적

2.1 과거

원래는 너무도 선하고상냥한 사람이었다.

그저 좀 부유한 집안 여식[1]으로 말타기를 좋아하는[2] 밝은 여성이였으며 마굿간지기 다니엘과 연인사이였다. 본래 마녀는 어머니 '코라'였고 본인은 어머니의 마법도 권력욕도 싫어했다. 충공깽.(...)

어느날 폭주하는 말 위에서 위기에 처한 어린 여자아이를 구해주었는데 그게 백설공주. 이후 백설공주의 아버지인 왕의 청혼을 받게되고 어머니의 계속된 결혼 강요로 연인 다니엘과 야반도주하려하지만 둘이 키스하는 장면을 백설공주가 보게된다. 이후 어머니가 생기는 줄 알았다가 상심한 어린 백설공주를 위로하며 둘이 사귀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코라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백설공주가 그만 둘의 관계를 말해버리고 다니엘은 코라에게 살해당하고 레지나는 절망. 결국 어머니 코라의 바람대로 그녀는 왕궁으로 가 살게되고 실은 백설공주와 만나게 된 것부터 모든게 그녀의 계획이였음을 눈치채고 백설공주를 구해준것을 후회한다.

그래도 바로 악녀로 돌변한것은 아니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시도도 실패하고 백설공주와 같이 살면서 점점 살의를 품는 자신을 느끼며 어머니때문에 점점 자기가 미쳐가는 것 같다고 아버지에게 토로하던 중 어머니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존재에대한 말을 듣는다. 이후 어머니가 자는 중 몰래 마법서를 빼내 그 자를 소환하는데 바로 럼플스틸츠킨.[3]

럼플스틸츠킨은 그녀에게 사람을 다른 세계로 날려보낼수 있는 전신거울을 선물하고 레지나는 럼플스틸츠킨이 시키는대로 하다가 마법을 쓰게되어 어머니를 거울 속으로 밀어 다른 세계로 추방시킨다. 이후 성을 나가고 평범한 삶을 살려했지만 마법을 쓰던 감각이 어땠냐는 럼플스틸츠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에게서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이때 자신이 어머니처럼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일면을 보인다.

왕비가 된후에도 마법으로 다니엘을 살려낼수 있지않을까하는 희망으로 럼플스틸츠킨에게 계속 마법을 배우지만 그의 잔인한 방법에 거부감을 느끼게되고 죽음을 이겨낼 마법은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와중 럼플스틸츠킨과 거래하던 미친 모자장수를 알게되고 그에게서 다른 세계에서 온 어떤 자가 사람을 살려낼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하지만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마법으로 강화된 심장[4]이 필요하단것을 알게되고 어머니가 모아놓은 것을 제공하지만 결국 다니엘을 살리는데 실패하고 다니엘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데 크게 상심한다. (여기에 뒷이야기가 더있을수 있지만)결국 상심끝에 이블 퀸으로 돌변.[5]

그후 왕을 독살하고 우리가 아는 이야기처럼 살다가 결국 패배하고 요정들의 마법에 제압되 유폐된다. 사형에 처할 뻔하지만 백설공주의 만류로 무산되고 이후 백설공주의 선처로 풀려나게 되지만 대신 럼플스틸츠킨의 마법으로 자신들의 세계에선 백설공주와 프린스 챠밍을 죽일수 없게되는 마법에 걸린다.

이후 변경에서 분해하며 이를 갈고 있다가 말레피센트에게서 깊은 잠의 저주와 맞바꿨던 어둠의 저주[6]을 다시 빼앗지만 발동에 실패한다. 그리고 럼플스틸츠킨에게 찾아가 이유를 묻는데 어둠의 마법은 사랑하는 이의 심장을 제물로 받쳐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결국 고심 끝에 슬퍼하며 육친인 아버지의 심장을 바친다.

저주가 내린뒤 현실세계에서 스토리브룩의 시장으로 군림하게 되고 한편 스토리브룩의 지주가 된 럼플스틸츠킨에게서 양자를 얻게 되는데 아이에게 아버지 헨리의 이름을 붙인뒤에 최대한 사랑을 다해 키운것으로 보인다.

3 시즌 1

헨리를 최대한 다정하게 키운건 맞는듯 하지만 자기 어머니 코라가 한 행동들을 답습하게 된듯하다. 이에 질려한 헨리가 그와중 스토리브룩에서 보스턴으로 친엄마 엠마 스완을 찾아갔다 돌아오게 되고 엠마에게는 처음엔 친절하게 대하는듯 보였지만 성격은 어디안가서 이내 적대한다.

이후 엠마가 마을에 머무는것을 계속 방해하지만 결국 엠마는 마을 보안관까지 돼버린다.(...) 한편 자신에게 저주를 줬던 MR.골드(=럼플스틸츠킨)와도 미묘하게 대립관계에 있었는데 이때 그가 동화 속 세계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아낸다.[7]

그러다 기억을 잃은 데이빗 놀란(프린스 챠밍)과 메리 마가렛(백설공주)이 현실세계에서도 다시 이어지려하자 음모를 꾸며 그녀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하지만 실패한다.

그후 매드헤터를 이용해 자신의 마지막 마법인 다니엘의 반지를 희생시켜 마법의 세계에서 영원한 잠의 저주가 깃든 독사과를 소환하고 그것을 사과파이로 만들어 엠마에게 먹이려하지만 함정임을 눈치챈 헨리가 대신 먹게된다. 엠마가 아닌 헨리가 저주에 걸렸음을 알고 당황하다가 이후 엠마의 추궁에 못이겨 결국 마을의 진실을 불게된다.

이후 엠마의 입맞춤으로 헨리가 살아나고 마을의 저주가 깨지면서 헨리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저택으로 도주, 헨리의 방에서 슬퍼하지만 그와중 럼플스틸츠킨이 마법을 스토리브룩에 불러오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4 시즌 2

시즌 1 이후 자신을 처단하려 몰려오는 군중에게 마법으로 대항하려하지만 마법은 나오지 않고 실패.(...) 위기에 처하지만 엠마의 만류로 목숨은 건진다. 그러다가 레지나가 자신의 옛 연인을 유폐해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럼플스틸츠킨이 레이스(Wraith)로 그녀를 공격하지만 엠마의 힘으로 마법을 되찾은 레지나가 매드 해터의 모자로 레이스를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다. 이 와중 레이스의 발악으로 엠마도 같이 빨려들어가게 되고 백설공주도 뒤따라간다.

마법을 되찾으려 하지만 제대로 마법이 돌아오진 않은 상태였고 럼플스틸츠킨에게 마법서를 얻어 힘을 회복, 헨리를 되찾기위해 깽판을 친다. 하지만 헨리의 계속되는 거부로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는지 바뀌기로 마음먹는다.

5 시즌 3

6 시즌 4

7 시즌 5

  1. 이라지만 시즌2를 보면 아버지 헨리는 왕자였으니 엄연히 한때 공주였다. 어째서 왕실이 백설공주 쪽 왕국의 시골귀족(?)으로 전락했는지는 여전히 떡밥. 어머니 코라가 백설공주의 어머니에게 원한(첫만남부터 좋지 않기는 했지만)을 가진 것을 보면 관계있을지도 모른다.
  2. 초반에 어둠의 마법을 처음 시도했을때 바친 소중한 물건이 자기 말의 심장이였다. 실패했지만(...)
  3. 룸펠슈틸츠헨이라고도 읽는다.
  4. 이 세계에서 마법으로 심장을 뽑아내면 결정화해서 단단해지고 그걸로 사람을 협박하거나 조종하거나 가지고 있다가 원할때 죽일수 있다.
  5. 하지만 이는 모두 럼플스틸츠킨의 계략으로 그녀를 변화시키기 위해 꾸며낸 짓이다.
  6. 럼플스틸츠킨이 줬었다.
  7. 1화에서 엠마의 이름을 들었을 때 기억이 돌아왔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