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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콘키스타에서 등장하는 주역들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CG가 있으며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등장인물들.
1 다무라 나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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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오야마 유카리. 요시모리 마사키,미사와 신야,하토리 마호코의 클래스메이트. 소극적인 성격의 안경 소녀. 어느날부터 결석을 시작해 친구들을 걱정하게 만든다. 마키노 케이고가 한밤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걸 발견한다. 하지만...
케이고와 신야의 눈 앞에서 아키즈키 쿠레하에 의해 목이 잘려서 사망한다.
사실 시오미 토오루를 좋아해 고백하러 갔다가 살해당했다. 그 이후 토오루에 의해 반혼법으로 되살아났지만 부작용을 겪고 있었고, 그러던 와중에 쿠레하의 손으로 안식을 맞이한 것.
어떤 루트로 가든 무조건 죽는 무고한 희생자 캐릭터인데다 여러모로 불쌍한 처자. 그저 지못미.
2 하토리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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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사라기 아오이. 하토리 마호코의 모친. 마호코의 나긋나긋한 성격은 이사람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신야네 가족과 뉴타운으로 이사온 다음부터 친하게 지냈다. 결혼 전 이름은 이치노세 토모코. 쿠레하와 카미조 유스케가 살았던 마을의 주민이였으며 카미조네 가족과 가까운 사이였던 소녀였으나 모미지가 반혼법으로 되살아난 부작용을 보이는 것을 '악마들림'이라고 오해,그들을 피하고 다녔으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3 야시마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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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도시전설 '목 자르는 여자'를 조사하러 온 오컬트 잡지 기자. 텐션 높은 20대 여성으로 자기 이름이 "야지마가 아니라 야시마다!"라고 강조하곤 한다. 취재 근성이나 통찰력 등은 상당히 우수하나 지독한 방향치라 자주 길을 묻는다. 오지콘 속성인지 카미조 유스케에게 대쉬하기도. 아버지와의 사이가 소원해져 집을 나와 독립해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죽어버려 대화 한마디 못해본 아픈 과거가 있다.
4 시오미 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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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츠다 리사. 시오미 토오루의 여동생. 시오미와 마찬가지로 오빠를 이성으로서 좋아해 성관계까지 맺게 되나 아이를 배는 바람에 가정이 파탄나버린다. 거기에 낙태하러 가던 차가 교통사고를 내서 부모님은 즉사,본인은 뇌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어 언어와 감정 표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옆에서 간호해주는 시오미와 마음 속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게 해달라고 간청,하토리 마호코와 카스가이 시이나가 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었다. 본인은 골수 기증 이후 뇌의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