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반에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적을 킬하는 캐릭터이다. 어떤 캐릭터도 루치한테 덤빌 엄두를 못내고 도망다니면서 어떻게든 몹을 잡으려고 발악하는 양상이 전개된다. 다만 드래곤초원이나 웨코문드의 몬스터를 잡을만할 앵벌 기술이 없기때문에 후반에 가면 매우 약해진다. 1대1의 경우 상대편이 앵벌 기술로 3~4만원 정도의 골드를 획득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면 급격히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육왕건으로 킬을 올려서 끝을 내거나, 아니면 부우한테 육왕건 막타를 먹이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 된다. 상당히 극단적인 캐릭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1:1 개인전에서는 최강클래스에 속하고있다.[1] 하수가 잡으면 초반에만 잠깐 짜증날 뿐이고 초중반 이후부터는 조금 귀찮은 잉여에 불과하지만 고수가 잡으면 정말 무서운 캐릭터가 된다. 다만 오리지날에서는 날으는 지건의 대미지가 2000으로 하향되는 바람에 예전보단 위엄이 조금 줄어들었다.
우선 스킬 하나하나가 대미지는 작지만 쿨타임이 짦은 편이다. 스턴이 달려있는 기본기 지건은 만렙기준 쿨타임 0.6초로 거의 무한대로 사용수준.[2]
장풍기인 람각은 적당한 범위에 쿨타임 10초, 방어기술인 철괴는 쿨 15초(+카운터 옵션 추가!)
변신기에 궁극기가 영킬기이다.
하지만 후반사냥은 약한편. 단체전에서는 초반킬로 기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2 공략
대 루치전 전략으로 2:2 기준으로 상대방이 루치고 다른 한 캐릭터는 영킬이 시원찮을 경우 도망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루치를 다굴쳐 죽여버리는 해법이 있다. 루치가 아무리 강해도 초반에 랩차를 벌리지 못한 이상 다굴에는 당할 도리가 없다. 기폭찰을 지참하고 철괴 끝나는 타이밍을 노려 시원하게 후들겨 패버리자. 이 방법을 사용할때 팀웍이 안맞으면 역으로 각개격파 당하는 비극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 스킬
1 - 지건 : 근접한 상대에게 약간의 대미지를 주며 매우 짧은 스턴을 건다. 쿨타임이 무척 짧다.
2 - 람각 : 일정범위에 대미지를 준다. 대미지는 적은 수준.
3 - 철괴 : 자신에게 가해지는 거의 모든 대미지를 상대에게 돌려준다. 대미지는 입는다.
4 - 네코네코열매_모델 레오파드 : 고양이 인간으로 변한다.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며 날으는지건을 사용할 수 있다. 날으는 지건은 장풍기로, 대미지 2000짜리 기술이다. 어나더버전에선 3000. 주로 영킬용, 혹은 스틸기로 사용한다.
- ↑ 하지만 손오공 상대로는 필패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손오공이 레벨 10을 찍는 순간 순간이동으로 날아다니면서 루치의 거의 모든 스킬이 무력화가 되기 때문인데, 일단 지건은 근접해서만 쓸 수 있는 스킬인데다 람각은 단일 대미지로는 빈약하기 짝이 없으며 손오공의 경우 철괴는 지속시간 5초동안 잠시 피해있다가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공격해오기 때문에 별 효용이 없기 때문. 루치의 강점이 블링크로 인한 빠른 기동력+지건이라는 강력한 근접 스킬+람각으로 인한 무서운 앵벌력+카운터 스킬로 인한 상대 평타와 스킬의 무력화인데 일단 손오공은 기동력하면 파오캐 탑 클래스에 들어가며, 그로인해 대부분의 근접 스킬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루치골랐는데 내가 손오공 고르면 욕먹기 십상이다. 해루석을 쓰면 오공의 기동력을 무력화 시킬 수는 있지만 초반 해루석의 가격은 무려 500원이기 때문에 결코 쉽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루치가 손오공을 이길 유일한 가능성은 신의 컨트롤로 손오공이 10을 미처 찍기전에 15킬 이상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손오공도 초반 앵벌력하면 어디가서 빠지는 캐릭터는 아닌터라 실력차이가 비슷한 상황에서는 실현시키기 힘들다
- ↑ 스킬 레벨이 올라갈 수록 쿨다운이 점점 짧아지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