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다이너스티

근육맨시리즈에 등장하는 초인계의 명문일족.

로빈 왕가, 혹은 로빈 왕조라고 적고 로빈 다이너스티라 읽는다.

기행마스크 로빈의 출신 종족답게 이 일족의 구성원들도 대대로 기행력이 넘친다

원래는 로빈 행성이라는 수수께끼의 행성 출신이지만[1] 어째서인지 영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데 일족의 구성원들은 남녀 구분없이 철가면을 쓰고있는것이 특징이라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 마스크에 철로 수염을 만들어 붙인다.

최소한 6대 이상은 거슬러 올라갈수 있으며 머나먼 과거에 스톤 헨지를 건설한것도 이 로빈 일족이기에[2] 초인 가계로서의 역사는 상당히 깊다.

로빈 일족 역사상 가장 강했던것은 베네픽트 로빈 3세로 알려져있는데 사후엔 악마장군에 의해 제너럴 페이스의 일부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이 양반도 로빈왕가 최강의 남자답게 죽은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케빈마스크에게 말을 거는 악마초인도 무색해 질법한 원념을 보여준다.

이름은 나오지않지만 회상씬에서 벨트를 2개씩이나 로빈 그란데의 아버지나 형제로 추측되는 무명의 조상님이 있으며 그 아들뻘인 로빈 나이트는 뛰어난 격투가이자 열성적인 화석 수집가로 맘모스의 멸종에 관한 독자적인 이론과 그 표본을 가지고 있다.

로빈 나이트의 아들이 로빈 마스크인데 아무도 이름인 마스크로는 부르지 않고 아버지나 할아버지 조차 로빈이라 부른다. 그리고 로빈마스크와 나이트는 할아버지를 이름인 그란디로 막 부른다.

로빈이란 성은 로빈마스크 대에서 끊기는데. 로빈 마스크의 아들의 이름은 케빈 마스크[3]

대대로 로빈가문은 초인 올림픽의 우승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하지만... 초인 올림픽 벨트의 뒷면엔 로빈마스크의 이름밖에 없다.[4] 이 또한 수수께끼

근육족과 마찬가지로 마스크에 관해선 엄격한 율법이 있는데 시합중에 마스크가 벗겨져 맨얼굴이 드러난 자는 일족에서 추방되어 다트무어의 황무지로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맨얼굴이 피투성이가 돼서 잘 알아볼수 없었던 경우라든가. 하는때는 논외로 치는 듯하다. 이 말을 한 로빈마스크 자신도 툭하면 맨얼굴을 내보였으며 자신의 아들의 맨얼굴도 자기손으로 가면을 벗겨내 전국에 생중계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5].

대대로 전해지는 가보인 아로아노의 지팡이가 있다.
  1. 어디 있는지는 나오지 않으며 고향으로 갈때도 영국으로 돌아간다
  2. 평범한 인간이 되기위해 초인파워를 돌에 흡수시킬때 사용한 장소
  3. 술집이름에서 따와서 지었다
  4. 코믹스판에선 우승한 케빈마스크 또한 벨트뒤에 이름을 올리게 되지만 애니판에선 결승전에서 만타로에게 패배한다.
  5. 이것은 근육맨이 처음엔 머리의 글자가 떨어지면 죽는다고 했다가 나중엔 가면이라고 바뀐거라거나, 가면을 벗으면 자살해야 된다고 설정이 붙은거랑 비슷한 유데매직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