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치에.
연령은 18세. 게임 내 클래스는 마술사이다.
전 알트리아 왕국 궁정마술사이다. 교회 앞에 버려져있던 그녀를 수녀가 길렀다.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진력하는 성격 때문인지 신비한 마술을 자연히 습득하여 궁정마술사까지 오르게 되었다.
허나 궁정마법사장 센넬 경 암살사건때문에 궁정에서 추방당하고 현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알트리아 국내를 순회하고 있다.
센넬 경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리제롯테를 의심하고 있고, 역으로 리제롯테는 로자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다.
자신을 살피기 보다 조국을 위해 진력하려하여 마물에게 습격받은 마을이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곁을 방문하는 여성이다.
사람들의 몸의 상처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치료하려는 모습을 본 사람들에게 "성녀"로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
순수하며 따스한 마음의 소유자이지만, 그녀 스스로는 성녀로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A루트에선 로이엔바르그의 밀서를 왕자에게 전하려 했으나 리제롯테의 방해로 실패하고 동귀어진하고 만다.
B루트에선 리제롯테를 동정하다가 그녀의 손에 죽고만다.
C루트에선 조국을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리려하는 리제롯테를 보고 분노하여 그녀를 죽이고 윌프레드와 동행하게 된다.
2. 게임 내 성능
C루트에서만 동료가되는 마술사로, 기본적으로 이그니트 재블린 마법과 여러 마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큐어 프람스와 오디너리 셰이프를 가지고 나오기에 록스웰과 더불어 1회차에 가장 많이 쓰이는 편.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페이즈 개시 시마다 최대HP의 80%를 회복하는 "에일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