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로냐프 강의 국가. 이나바뉴의 우방국으로 하늘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국가이기도 하다.
로냐프 강 세계관의 세명의 신 중 여신인 쥬르를 상징하며 쥬르의 나라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계급차이가 격심한 이나바뉴에 비해서 그 차이가 어느 정도는 느슨한 편이며 이것은 후일 로젠다로의 계급철폐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원인이 되지만 반대로 멸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애초에 계급철폐가 아니었다면 이나바뉴가 침공하지도 않았을테니...
대대로 국왕이 바스크 1을 가지며 기사대장은 2를 가진다. 국왕 친위대로 에우로페 나이트를 두고 있으나 로젠다로 자체가 상무적 기상은 없기 때문에 기사의 수나 그 수준이 이나바뉴에 비하면 심각하게 떨어지고 크실은 말할 것도 없으며 심지어 루우젤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인 터라 군사력만 따지면 대륙 꼴찌(...)
이나바뉴와는 크실의 침공에 이나바뉴가 옐리어스 나이트까지 파견해 도와줄 정도로 우방국이었으나 율라린 라즈파샤가 제안한 계급철폐 정책으로 인해 이나바뉴의 침공을 받아 결국 멸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