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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으~!
D.Gray-man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1] / 유상우.
검은 교단 아시아 지부의 과학반 소속 과학자.
커다란 안경을 쓰고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특징으로 알렌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린 나이의 소녀이다. 약간 덜렁대서 머리에 안경을 밀어올려놓고 안경이 어디갔는지 찾기도 한다. 같은 지부 소속의 김시후,리케이와 같이 세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리케이와는 아웅다웅하는 사이.
만화판 7권에서 아직 정식 과학자가 아니고 견습이었을 때 티키 믹에게 중상을 입고 아시아 지부에서 요양 겸 재활훈련을 하게 된 알렌과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첫 눈에 그에게 반했다. 하지만 부끄럼을 타서인지 적극적으로 대쉬는 못하는 듯. 그리고 아지아 지부 전투편이 끝나고 그대로 사라지는가 했더니...
소설편 3권의 첫번째 에피소드 "소녀의 랩소디"의 주인공이 되어 다시 출현했다!
그 시점에서는 견습생활이 끝나고 정식 과학자가 되어 본부에 인사하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사실은 알렌을 보러 벅 지부장을 따라 간다. 하지만 이리저리 길이 어긋나서 못 만나고 낙담해 있다가 크로울리의 충고[2]를 받고 다시 알렌을 찾아서 만나는 데 성공한다. 정말로 알렌에게 반했는지 소설편에서는 알렌이 노아와 관련이 있든 없든, 혹은 전 세계가 그와 적이 된다고 해도 자신만은 알렌의 편이라고. 만화에서도 다시 등장해서 알렌과 만나서 부끄러워 하는 등, 약간이지만 언급이 있다.
참고로 소설편 3권의 내용은 원작과도 관련되는 내용이라고 작가 후기에 언급되었다. 향후 전개에서 뭔가 큰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