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연령은 43세. 게임 내 클래스는 마술사이다.
알트리아왕국 정보부대에 소속의 마술사이다.
정보부대는 표면상의 명칭으로 실제로는 중요인물에서부터 1급 위험인물 등을 암살하는 일을 맡고있다.
이전엔 정규군의 고등마술사로서 왕국을 위해 싸웠지만, 10년 정도 전에 갑자기 정규군의 신분을 버리고 정보부대로 이동했다.
비슷한 시기에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하였지만, 그 뒤에는 복잡한 사정이 숨겨져 있는 듯하다.
말이 적은 성격이며 평소에도 별로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
사실 아내는 아내의 집안의 모반으로 인해 처형당한 것이였고, 이 때문에 록스웰도 체포되었다.
허나 록스웰의 재능을 아쉬워한 나라에선 신분을 버리고 암살자로서 살아갈 것을 강요했다.
즉답하지 않으면 자신과 자식이 죽는 상황에서 록스웰은 "죽음보다는 삶"을 택하였다.
록스웰은 어린 세리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어둠으로 떨어뜨리고 마음을 닫으며 살아왔다.
그러다 넓을 세상을 보기위해 부대를 탈주한 세리파를 쫓아왔지만, 결국 딸을 잡을 수 없었고 윌프레드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세라픽 게이트에선 중년 아저씨 모임에서 세리파가 "싫어 아빠. 냄새나." 같은 소리를 하며 피해다닌다며 아픔을 토로 한다. (...)
2. 게임 내 성능
초반에 등장해 무조건 동료가 되는 마술사로 루트에 따라선 종반까지 유일한 마술사이다. 기본기는 파이어 스톰. 2회차 이상에서는 전승된 마법서들을 꾸역꾸역 먹이면 초반부터 유용한 마법들을 줄줄히 들고 오게 되므로 강력해진다.
세라픽 게이트에선 기본적으로 가드 리인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있다.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적 전체에 상태이상 침묵을 거는 "비다르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