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손님

1 개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손님들을 설명하는 문서. 본 문서는 1,2 시리즈를 기준으로 작성했음을 밝힌다.

2 스테이터스

2.1 행복도

손님들 관리의 핵심.
농담이 아니라 행복도가 높아야 손님들이 오랫동안 집에 안 가고 공원에 머무르고, 비싼 기념품들을 잘 사게 되고,길에 배치된 오브젝트(벤치,휴지통,가로등 등등)을 박살내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오브젝트를 부수면 그걸 본 다른 손님들도 보고 기분이 나빠지고, 이렇게 되면 화난 손님들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화난 손님들을 바로바로 적발해서 어떻게든 진정(?)시켜야 한다. 일부 손님들은 갑자기 각성해서 얼굴이 시뻘개져서 씩씩거리는 표정으로 변하는데, 통상 이런 손님들을 빨갱이, 혹은 딸기라고 부른다.오브젝트를 마구 부수기 때문에 이런 손님들은 적발하면 통상적으로 격리지대에 옮겨서 진정시킬때까지 방치하는 게 일반적인 대처법.
게임을 진행하면서 행복도가 잘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기다리기 지루하다. → 적당히 대기줄을 줄인다.2는 대기줄에 설치하는 TV를 설치해준다.
2. 길이 역겹다 → 벤치 등을 설치해서 토하는 손님 자체를 줄이거나, 미화원들을 대량 고용하고 근무구역의 효율을 높인다.
3. 너무 복잡하다 → Crowded로, 한 보도당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발생한다. 땅 자체가 좁아터졌다면 광대/엔터테이너를 대량 고용하고, 여윳땅이 있다면 공원 자체를 확장하는 게 좋다.
4. 공원이 엉망이다 → 반달(?) 손님들의 난동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우선 부숴진 오브젝트들을 보이는 대로 복구하고, 화난 손님들을 처리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5. 길이 더럽다 → 쓰레기를 버릴 쓰레기통이 없어서 발생.쓰레기통을 더 설치하고, 미화원들도 더 고용한다.
6. 비를 맞는다 → 안내소/기념품 가게를 설치해서 우산을 판다.
7. 길을 잃는다 → 공원이 너무 넓거나 길 설계를 잘못해서 발생.텅 빈 지대의 길을 끊어서 인구순환을 조절한다.

2.2 에너지

손님들의 스테미나.이게 낮으면 손님들 몸이 축 처지고 눈꺼풀까지 주름져서 딱 봐도 피곤하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놀이기구고 행복도고 다 상관없이 닥치고 나가고 싶어한다.
해결책 : 벤치를 설치해서 쉬게 해주고, 매점을 설치해서 뭘 먹여서 체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2.3 배고픔

공원 입장하고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수치 1.
해결책 : 매점을 설치한다 1. 기왕이면 벤치와 쓰레기통을 같이 설치해주자.

2.4 목마름

공원 입장하고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수치 2. 배고픔보다 공원의 전체적인 날씨 설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더우면 레모네이드류가 잘 팔리고, 추우면 커피/코코아류가 잘 팔린다.
해결책 : 매점을 설치한다 2.

2.5 화장실

뒤가 마려운(?) 수치. 당연하지만 배고픔/목마름이 내려갈수록(즉 음식물을 먹고 마실수록) 오른다. 꽉 차면 엉덩이에 손을 대고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결책 : 가게들 주위에 같이 설치하면 손님들이 먹고/마시고서 바로 들어가므로 화장실 갈 손님들이 많다는 메세지가 잘 안 뜨게 된다.

2.6 메스꺼움

격렬도/멀미도가 각 손님이 견딜 수 있는 수치를 넘는 놀이기구를 타게 되면 급속도로 오르게 된다. 문제는 선호하는 격렬도와 견디는 격렬도가 다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해결책 : 벤치를 대량 설치해서 앉아서 감소시키거나, 화장실 혹은 2편 한정 응급실을 설치해서 들어가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