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풍룡술사 미류의 둘째용. 풍룡(風龍).
이름의 유래는 영웅왕이라고까지 칭해지는 6대 풍룡왕. 그러나, 그 풍룡왕은 남자였던지라 자신의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롯티라고 부르라고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난기 있는 풍룡답지 않게 얌전하고 고지식한 성격으로, 집안의 질서를 바로잡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약간의 장난기는 있어도 큰 사고는 안 쳤지만 한번 쳤다 하면 대형사고....였던 적이 많았다. 그러나 가사(家事)에 서툰 미류를 대신하여 자신을 돌봐준 마세르가 독립하며 자신들을 걱정하자 더이상 걱정을 끼치니 않을 테니까 안심하고 용술사가 되라며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특히나 마세르를 따랐으며 지금도 거의 '오빠'를 대하듯이 고민이 있을 때 종종 상담하기도 한다.
수금(手琴:하프의 일종)연주가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