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ジェネシス-
마베러스 인터랙티브가 닌텐도 DS로 독점 출시한 RPG
루나 더 실버스타의 후속작이다. 제작진도 전작과 동일. 북미에서는 루나 드래곤 송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스토리는 전작의 천년 전 이야기로 수인족과 인간이 평화로이 공존하는 아테네라는 세계에서 흑마술 집단이 깽판을 치고, 신을 찾는 지안이라는 소년과 세계를 변모시킨 루시아라는 소녀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
끔찍한 시스템 때문에 쿠소게로 분류되는데, 그 시스템이 뭔고 하니 자동 전투가 아닌 조작 전투 시 공격 대상을 직접 지정할 수 없다. 즉, 무조건 랜덤으로 공격 대상이 정해지며 적 하나의 체력이 실피가 되어도 노릴 방법이 없다.[1] 그냥 실피 상태인 적에게 공격이 닿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어렵고 안습한 플레이를 펼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전투 모드가 채집 모드와 레벨 업 모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레벨 업 모드일 때는 적을 물리쳐도 아이템을 얻을 수 없으며, 채집 모드 때는 반대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는 어이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 아이템 전투 한 번, 경험치 전투 한 번과 같이 두 배로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된다. 본격 노가다 강요하는 게임
거기다 필드 이동시 달리기를 할 경우 체력이 소모된다. 덕분에 게임을 진행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린 굼벵이가 된다. 안 그래도 전투 때문에 늘어지는 시간이 필드 이동의 문제와 겹쳐 몇 배의 시너지 효과를 낳는다! 야 신난다
결국 쥐도새도 모르게 묻혔다. 전작 시리즈들의 팬들도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일러스트가 아깝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수준.
등장인물
- 지안 캠벨(ジアン・キャンベル)
- 주인공
- 루시아 코린즈(ルシア・コリンズ)
- 히로인
- 가브리안 라이언(ガブリエル・ライアン)
- 플로라 뱅크스(フローラ・バンクス)
- 루퍼스 크로우(ルーファス・クロ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