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오와 크리스가 여행중에 관문에서 만난 도박꾼 할배
관문수비병인 손자가 애원하고 협박해봐도 도저히 구제불능인 도박중독할배
손자가 통과시켜줄 기미가 안보이자 쥬리오와 크리스에게 빌붙어 관문을 통과해 도박의 도시 다이스로 간다.
마냥 도박중독할배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도박의 신이었다!! 도박장에서 사기당할뻔한 쥬리오와 크리스를 구해준다.
근데 왜 항상 빈손으로 돌아가지???
사실 다이스 밑에는 빈민마을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도박으로 번 돈을 모조리 렌즈콩을 사서
빈민가에 주고 있었던 것
후에 쥬리오, 크리스와 헤어질 때 루레와 바론이 인사말을 주고 받는데 루레는 토마스 바론은 라몬......
루레의 정체는 은퇴하신 바다의 왕 캡틴 토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