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르 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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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ボール・ククルス

"핫! 마찬가지야! 이빨을 뽑힌 맹수는 죽을 수 밖에 없어!"

무한의 프론티어 ~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의 등장 수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캇체 코트르노스와 동일 성우.


엘펜테일 출신의 수인. 엘펜테일 남부에 있는 「아브리에타 성」의 성주로 주변의 몬스터들을 통솔하고 있다. 오만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낮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말투를 가졌다. 내부에 화기를 내장한 창을 무기로 삼는다.

「10년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현재의 지위를 획득했기 때문에 동업자들에게는 전쟁으로 완성되었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자이트 크로코딜의 부함장 리와는 동업자 관계. 「10년 전쟁」에서 엘펜테일이 상처를 입은 것을 가슴 아파해, 이번 사건으로 엘펜테일이 다시 전화에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 포르미드 헤임으로의 선제공격을 시도한다.「10년 전쟁」때에 "봉국"을 실시한 카구라 아마하라에는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얼굴을 보이는데 여전히 아브리에타성을 통치하고 있다. 아그라드 헤임의 습격을 받고 몸을 피한 헨네 발큐리아를 보호하고 있던 상태에서 주인공 아레디 일행과 만나게 된다. 이후 그들의 사정을 듣고 "언젠가 내가 통치할 포르미드 헤임을 다른 녀석들이 망치게 놔둘수는 없지."라고 말하면서 차이트 크로커다일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아레디 나아슈에게 수라간의 결착을 반드시 지으라고 조언까지도 해준다. 좋은 츤데레 울프다 10년전쟁 당시의 네쥬 하우젠과도 아는 사이인듯.

중후반부에 에이젤 그라나다가 일행과 함께 오자 "왕이 나라를 비우면 어떡하라는 거냐!!"라면서 설교를 한다. 본인은 세계융합의 여파로 영지들 대부분이 없어지다보니 신경쓰느라고 아브리에타 성에서 나가지는 않는다. 뭐 그러면서도 수라들의 침공사실을 알려주고 존 모제스에게로 가는 길의 다리도 다 고쳐주는 등 도움 될 만한 일은 죄다 해놓았다. 오오 츤데레 오오오

무한의 프론티어에서의 전투BGM은 「싸우는 사람들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