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모닝스타(루시퍼)

Tell me. What do you most desire?

말해봐요. 당신이 가장 갈망하는게 뭐죠?

1 개요

루시퍼에 등장하는 주인공. 자신이 악마인 것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고, 굉장히 거만하다.

2 작중 행적

파일럿에서부터 속도 위반으로 걸려서 경찰이 오자 망설임 없이 뇌물을 먹이고(...) '자신도 인간을 벌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등의 말을 한다. 자기와 함께 있던 여배우가 총에 맏아서 죽고 그 뒤에 흑막이 있다는 것을 알자 혼자 여러가지를 조사하다가 여경찰 클로이를 만나서 흑막인 자를 찾지만 클로이가 총을 먼저 쏘지만 클로이는 '그가 가야할데로 갈 것이다'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내가 저기 아래 없으면~'이라고 대답을 하지만, 그가 총을 쏘아서 클로이를 맞추고 본인도 맞지만, 멀쩡히 걸어가서 그에게 어떤 벌을 내리고, 클로이를 병원에 대려다 놓는다. 그 후 클로이와 같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성격이 바뀌고 있는 모습[1], 1화에서 총에 맞아도 멀쩡했지만, 4화에서는 클로이가 쏜 총에 다리가 맞아서 "이거 정말 아픈데?"라고하거나, 6화에서는 자신의 잘린 날개[2]를 누군가에게 도둑맞는 등 지옥의 군주라기에는 안습의 연속의 행적을 보이고 있다. 13화에서 죽어서 지옥으로 한번 돌아가지만 다시 돌아왔고 그에 대해서 아버지가 지옥을 탈출한 죄수한명을 잡아와야한다는 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에 대해 이즈카엘이 루시퍼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누가있어서 너를 두렵게 할수있냐?"고 물어보자 "mom"이라고 답하면서 시즌1이 끝난다.

2.1 능력

원작의 그 루시퍼가 맞나 싶을 정도로 하향됐다. 작중에서 할 줄 아는 게 약간의 최면술, 악마 얼굴 보여주기, 불사신, 이 세 가지 밖에 없다.
게다가 여형사인 클로이 주변에서 불사능력이 먹히지 않아서 이 상태에서 총 맞으면 실제로 죽을 수도 있다.(...) [3]

그리고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기는 커녕 하향만 먹는 것 같다. 파파라치 사건 때 잘도 멈추고 움직였던 인간이 제 날개 찾으러 갔을 때는 시간을 못 멈춰서 자기 형제인 아메나이엘한테 시간 좀 멈춰달라고 사정했다. 설정 오류인지 아니면 클로이 주위에 있을 수록 힘이 약해진 걸 표현한 것인지는 추가 바람

최면술 같은 경우에는 인간은 이자의 눈을 보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진실. 정확히는 욕망을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동전을 손에 둥둥 띄운 것을 볼 때 염력도 가지고 있고 나름 근력도 센 모양인지 3화에서는 "힘 조절이 안 됐네 ?"라면서 성인남자를 가볍게 밀었는데 유리가 깨지면서 날아갔다.

눈동자 색깔이 바뀐다거나 파일럿에 마지막에 거울에 비친 얼굴이 바뀐것을 보아 모습도 바뀔 수 있고 그 모습을 자신이 원하는 사람에 한에서만 보여 줄 수도 있다.[4]

이것만 보면은 상당한 능력자로 보이지만, 원작을 읽어본 사람들한테는 그냥 조금 강한 다중 능력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건 비단 루시퍼 뿐만 아니라 작중 등장하는 천사와 악마들 전부의 문제로, 원작에서는 무슨 코스믹 호러라도 된 양 도시를 가볍게 아작내는 놈들이 순전히 서로 주먹질 하고 집어던지는 육탄전만 하고 앉아있으니 안타까울 노릇. 하기사 드라마 예산을 영화처럼 쫘악쫘악 뽑아낼 수는 없는 노릇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3 기타

본인은 지옥의 군주에서 은퇴했다고 하지만, 천사인 아메나이엘이 '너의 자리로 돌아가라'라는 것을 보아 마음대로 지옥을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많이들 궁금해 하는 6화의 루시퍼가 피아노를 연주하면 부른 노래는 sinnerman으로 원곡은 nina simone이 불렀다.
  1. 물론 오만한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2. 4화에서 클로이 앞에 수건 한장 걸치고 나왔을 때 등에 흉터가 있는 것에 대해 "아버지의 잘못"라고 했고, 자신의 명령으로 메이즈가 잘라냈다고 말한다.
  3. 1화까지는 그래도 총 맞고 멀쩡했는 데, 몇 화 지나서 사이가 어느 정도 진척되니까 맞으면 피도 나고 아파 죽으려 한다.
  4. 2화에서 웬 사이비에게 이 능력을 썼는데 사이비는 겁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뭔지 모르는지 박수를 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