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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라마CD Barico의 등장인물로 뉴욕시장 게리 루스의 비서다. 외전 두 편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그 두 편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다만 본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제나 게리의 전화상대로만 등장한다.
안경을 낀 유능한 인상으로 실제로도 유능하고 게리가 무척이나 신뢰하고 있다. 게리의 부탁으로 마코토 주변인물들의 신변조사를 했다. 게리가 언제나 은글슬쩍 일 빼먹고 Barico에 놀러가는걸 알고 있다. 참고로 알면서 못막는게 아니라 경비실에 인터폰으로 "지금 뒷문으로 시장님 나가니까 무력을 써서라도 막으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무지막지한데도 게리가 잘 빠져나가는 것. 게리에게 마냥 당하는 사이도 아니고 툭탁툭탁 싸운다. 게리는 루이의 기분을 풀고 휴식시간을 얻기 위해 유명 과자점의 초콜렛을 사오기도 한다.
본래는 심리상담 쪽을 전공했는지 여성 전문잡지인 뉴욕 매거진이라는 잡지에서 Mr.그레이티스 라는 이름으로 무료상담을 해주고 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 기쁘다고 한다. 여기서 가장 신경쓰이는 상대는 남성공포증의 클라라씨로 1편은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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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가 게리의 아들인 것을 굉장히 나중에서야 알았고 그 때 까지는 어째서 게리가 저런 무례한 남자를 신경쓰는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코토와 시장의 관계를 알고 나자 자신이 게리에게 신뢰받지 못한다는 것에 고민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마코토의 어머니에 대해서 들은 후에는 Barico와 미사키에 대해서 조사한다. 이 때 마코토와 만나서 이야기를 한 후 Barico가 시장에게 가지는 의미를 알게 된다. 그 후 의문의 스토커에게 시달리며 해피 냥코 볼펜의 불법 유통자로 오해받는 과정에서 게리가 자신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것을 알게 된다.
참고로 그 스토커가 불법 유통자로 게리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스토커는 시청 경비원이었는데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 곤란하던 자신에게 우산을 준 친절한 사람이라고 루이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경비실에는 감시 카메라가 있어서 비서실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스토커도 남자다. 뭔가 무섭다. 그런데 루이가 그 경비원에게 준 우산은 마코토의 우산이자 그 날 루이의 럭키 아이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