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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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 Arts

현대에는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구별되는 순수한 학문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교양과목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그러나 미학이나 역사의 분야에서는 학문의 특정한 영역을 나타낸다.
고대 그리스와 중세에 이르는 시기에는 작문, 논리학, 수사학, 산수, 기하, 음악, 천문학의 7가지 영역을 학문으로 지칭했었으며, 시대에 따라서 그 영역이 변화하였다.
[1]

리버럴 아츠는 전통적으로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학문으로 인식받았으며,[2] 이 리버럴 아츠에 들어가지 못했던 영역의 종사자들이 자신의 영역을 리버럴 아츠에 끼워넣을려는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였다. 특히 예술[3]의 경우에는 르네상스 이전에는 기술로 취급받았으나[4] 르네상스 시기에 `억지로`[5] 리버럴 아츠로 올라가는데 성공하였었다. 그러나 그 뒤에 벌어진 신구논쟁으로 인하여 리버럴 아츠의 개념은 확장되고 예술은 예술로써 독립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이 학문을 전공으로 한다.

  1. 고대의 기술과 학문에 관한 정의는 현대와 차이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2. 동양에서 선비들의 필수과목으로 인정된 육예와 대비된다. 이 둘의 공통점은 둘다 수학과 음악이 포함된다는것
  3. 예술에 대한 정의는 르네상스 시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미술, 건축, 음악, 시 등은 제각기 다른 기술로 취급받았었다.
  4. 사실 이 쪽은 유럽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일단 화'공'과 악'공'이란 말의 뜻을 생각해 보자. 한자 문화권에서 工이란 글자는 고대에는 '남들이 갖지 못한 기술을 가진 자'라는 뜻으로 쓰였다. 현대에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란 뜻으로 쓰이지만.
  5. 호라티우스의 시학에 나오는 문구 등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