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모란의 파일럿. 계급은 소위.
2 작중 행적
14화에서 자신이 소속된 부대가 G셀프와 교전하게 되고 거기서 G셀프를 직접 보고 자신들이 찾던 시험제작기와 닮았다는 말을 한 후 메가파우너에 투항해 버린다. 그리고 메가파우너 크루들에게 토와상가에 대해 알려준다.
15화에서는 격납고 구석 골방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16화에서나 비교적 자유롭게 함내 생활을 하며 메가파우너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라라이야를 보고 한 눈에 반했는지 라라이야가 선발대로 보내졌던 것을 알고 자신이 속해있던 드레드군을 디스하기도 하고 은근슬쩍 만지기도 한다.
17화에서는 붉게 칠해진 자신의 모란을 타고 데브리를 청소했다. 라라이야에게는 상처 하나 나지 않게하겠다는 닭살스러운 대사도 날려주었다. 라라이야는 그에 대해 처음에는 경계를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사이가 좋아진 듯. 18화에서 바라라의 비프론의 기습을 받아 제압당한 후 주변을 잘 봐야지라는 비꼼을 당하자 "주변을 보니 라라이야가 있단말야!"라고 대답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24화에서는 벨리가 함교의 모니터로 주변을 확인하고 싶다며 우주상에서 G셀프에서 나와 우주복의 부스터를 사용해 함교로 갈려 하자 성실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라라이야가 똑같은 행동을 하니까 그러다 우주의 미아가 된다며 경악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라이야에게 확실히 반한 듯 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누구나 이중스파이 같은 역할을 예상했고, 그가 준 정보(토와상가인들은 예상외 상황에 대처를 못한다.)를 함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제정신을 차린 라라이야 조차도 그 말을 사실로 확정지으면서 어영부영 동료로 자리 잡았다. 전투 중 활약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케르베스와 함께 무드메이커로서는 적당히 활약.
19화에서 플라미니아를 스파이라고 깠을 때, 다른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아니라고 실드를 쳐줬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말이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