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히든 보스.
목차
1 설명
숨겨진 던전 아쿠아라비린스의 마지막 20층에서 출현한다. 몇몇 인간형 몬스터들처럼 음성 대사가 붙어있는데, 담당 성우는 치바 잇신. 전용 테마는 VIVE MEMOR MORTIS
천년전에 아쿠아라비린스에 봉인된 악마. 20층에 도착한 후 다가가면 심심풀이로는 딱 좋겠으니 상대를 해주겠다는 말을 하며 전투 개시.
전투 시작후 바로 모든 파티원의 HP로 1로 만드는 라스트 배니셔를 써서 인사를 해준다. [1] 각종 상급정술과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를 사용하며 노멀 이상의 전투 난이도에서는 구현소환까지 사용한다. 기본 평타인 스네이트바이트는 연속 공격인데가 상태이상 독까지 걸기에 무시할 수 없는데, 거기다가 HP가 줄어들수록 공격횟수가 많아진다. 팔에서 짐승의 머리가 튀어나오는 비스트 로어는 다단 히트하는 위력적인 공격. 한쪽 팔을 용의 머리로 바꾸어 중거리 포격을 하는 드래곤 캐논까지 있다.
이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주변에 펼치는 FOE까지 쓴다. '네놈들의 시간을 가져가겠다.'는 메시지가 뜨면 주변의 캐릭터들을 시간 정지로 만드는 오라를 펼치며, 방어력 감소 오라도 쓴다. 이것 외에도 '한심한 녀석들에게 자비를 배풀어주마.'란 메시지가 뜨면 오히려 근처의 캐릭터들을 회복시켜주는 오라가 나온다. 또한 HP가 줄어들수록 스피릿 블래스터 상태에 들어가는 주기가 짧아지며, 주변 캐릭터에게 피해를 입히고 블래스터 상태를 해제하는 블래스터 리버스라는 기술도 쓴다.
리저렉션을 사용하면 바로 임브레이스 엔드로 반격하므로 사용금지이며, 뒤로 돌아갈 경우 크레이지 커밋을 사용 후 정술을 추가로 시전하므로 주의.
정공법으로는 상당히 난감한 보스라서, 일반적으로는 분배비오의를 사용해 블라스터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싸운다. 특히 쥬다스로 무한비오의를 시전하는 방법이 제일 보편적.
처치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죽일 수는 없고, 던전을 루프할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 탈출 포인트가 보스 앞에 있으므로 싸우지 않고 탈출할 수도 있다. 드랍 아이템은 엘릭시르와 리버스 돌. 아이템 훔치기 인첸트를 장착한 경우 3%의 확률로 아워 글래스를 훔칠 수 있다.
2 전투 대사 모음
- 개전시 : 허무의 저편으로 덧없이 사라지겠느냐...자, 시작해볼까. (虚無の彼方に儚く散るか…さあ、始めようか)
- 라스트 배니셔 시전 : 기분은 어떠냐? (気分はどうだ?)
- 배후를 잡았을 경우 (크레이지 커밋 시전후 추가정술을 시전) : 안전을 구하는가? 그럼 여기서 떠났다면 좋았을 것을. (安全を求めるか?…ならばここから立ち去ればいいものを…)
- 트윙클 스타/도발 : 뭐라고 말하는 게 어떻겠나? (何とか言ったらどうだ?)
- 믹스 마스터/프린세스 오브 머메이드 시전 : 아무 말도 못하는가. 그럼 끝이다. 버틸 수 없을 것이다. (何も言えぬか…ならば終わりだ…耐えられまい)
- 스네이크 바이트 사용 : 3연타시에는 자, 어떠냐? (そら、どうだ…?), 막타를 가한 후에는 이런, 잊어버린 물건이군. (おっと忘れ物だ)
- 비스트 로어, 드래곤 캐논 사용 : 비켜라. (退け), 사라져라 (去れ)
- 인첸트 대미지 시전시 : 일격에 쓰러뜨려주마. (一撃で葬ろう)
- 에이션트 노바 : 사라져가는 불꽃....어리석은 패거리로군. (消えゆく炎…愚かな輩だ)
- 피어풀 스톰 : 공포스러운 열풍....자, 도망쳐라. (恐慌たる烈風…さあ、逃げろ)
- 그랜배니쉬 : 스러져 가루가 되는 육체....자, 어떠냐? (滅砕せし肉体…そら、どうだ…?)
- 임브레이스 엔드 (리저렉션 사용시 카운터로만 쓴다) : 스스로의 노력,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도 한가지 즐거움...자, 희망의 빛은 한순간일뿐이다. (主らの努力、全て水の泡とするも一興…さあ、希望の光は一瞬のみだぞ?)
- 디바인 세이버 : 맹목적인 신앙....보여주기로 할까. 내 힘의 일부를. (盲目たる信仰…見せようか我が力の欠片)
- 엑시큐션 : 일그러진 단죄....보여주기로 할까. 내 힘의 일부를. (歪まれし断罪…見せようか我が力の欠片)
- 구현소환 사용시 : 하하하... 자, 다시 반복하겠다는 거냐. (フッフッフ…さあ、またくり返すのか?, 아쿠아리무스), 전력을 바라느냐? 그건 무리한 부탁이로군....그 정도론 말할 수 있는 자격도 없는 것을! (全力を望むか?それは無理な相談だ…その程度で、言える資格も無いものな…!, 루나 세이드) [2]
-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 사용시 : 어리석은 패거리로군. 일격에 쓰러뜨려주마. 버틸 수 있겠느냐. 버틸 수 없겠지. (愚かな輩だ…一撃で葬ろう…耐えられるか? 耐えられまい)
- 패배시 : 시시하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다. (つまらん…意味のない時間を過ごした)
- 승리시 : 제법 흥미가 있었다...(なかなか興味深かった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