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 베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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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도 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이용신.

카레이도 스테이지에서 대도구를 만드는 스태프 쟝과 트램펄린 연기자 신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 부모 덕분에 카레이도 스테이지에서 나고 자라서 거의 집 같이 여기고 있다. 일류 트램펄린 연기자였던 어머니의 연기를 보면서 재능을 싹틔웠지만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난 후 약간 비뚤어졌다.

어머니의 사고에 대한 기억과, 쟝을 걱정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트램펄린에 절대 올라가지 않으려 하지만 마리온과 함께 트램펄린을 연기하고 싶어했던 신시아의 메모를 보고 마음을 바꾼다. 신시아 대신 소라와 함께, 야외 키즈 스테이지에서 데뷔.

조나단을 주워온 이후로 항상 조나단과 함께 다니며, 조나단의 말도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는 것 같다. 트램펄린이 아니라 동물조련사에 더 소질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