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스마일 프리큐어! - 그림책 속은 모두 뒤죽박죽!의 최종 보스.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1]
원래는 니코가 주인공이었던 동화책의 마왕으로, 니코를 자신의 성에 가뒀는데 그 후 뒷 페이지가 찢겨나가 이야기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자신과의 약속을 잊은 미유키를 원망하는 니코의 증오심을 부추겨 미유키를 괴롭히게 한다. 또한 자신도 분신을 보내 동화속 주인공들을 세뇌시켜 프리큐어들과 교전시키기도 했다.
니코가 미유키의 사과를 받고 마음을 열려 하자 거대한 용의 모습이 되어 성을 부수며 나타나 니코를 가두는데, 니코의 미유키를 향한 증오로 힘을 얻고 있었으며, 그 힘으로 동화속 세계를 해피 엔드도 배드 엔드도 아닌 영원히 끝이 없는 미소가 없는 세계로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이후 프리큐어 프린세스 폼과 교전하지만,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를 씹어버리는 위용을 과시하며 프린세스 폼을 개관광태운다. 그리고 거대한 덩굴을 전개하여 동화속 세계를 황폐화시킨뒤 탈출한 니코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자 증오를 버린 너따윈 필요없다며 직격을 날리지만 미유키가 가로막은 덕에 공격은 들어가지 않았고, 최대 출력의 브레스로 동화속 세계를 전부 날려버리려 했으나 니코와 동화속 세계의 주민들, 그리고 관객들의 미라클 츠바사 라이트의 빛이 모여서 미유키가 변신한 울트라 큐어 해피에 의해 브레스가 한방에 소멸. 이후 울트라 큐어 해피와 프린세스 폼의 4인에 의해 증오가 풀리며 원래의 작은 모습으로 돌아오며 정화된 뒤에는 엔딩에서 니코와 함께 동화속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프리큐어 시리즈 극장판 중 악역이 사망 하지 않고 살아 남아 해피엔딩을 맞은 3번째 케이스이자[2] 마지막 케이스로 이후 프리큐어 극장판 최종보스들은 다들 정화되어 소멸하는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