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령

1 개요

도성의 손녀, 마진가의 딸인데 인간성이 막되먹었다. 아무래도 오냐오냐하며 자란 듯. 자신의 비밀이 들키자 목격자를 죽이려고 했다. 이거 뭐 사파도 아니고… 물론 비류연이 좀 뺀질거리긴 했지만, 어쨌든 그 비밀이란 겉보기에는 그냥 성격 더러운 미녀이지만 사실 엄청난 뚱보이고 특별한 무공을 이용해 몸을 압축하고 있다는 것. 나름 심각한 콤플랙스인지 뚱보소리만 들어도 눈이 돌아간다. 

2 문제

이 설정 천상천하의 이스즈….사실, 앞서 문제점 항목에서 언급했듯이, 아녀자 홀로 있는 방에, 그것도 무림인의 방에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지고 몰래 침입한것 만으로도 도적이나 살수 취급받아 공격받아도 할말 없는 일이다. [1] 거기에 그녀의 체중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체질 탓이다. 다만, 문제는 작가가 이 캐릭터를 대놓고 추한 악녀로 몰고가려고 묘사한다는 것. 똑같은 상황에 처해 똑같이 대응해도 다른 캐릭터들과 마하령의 묘사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몸을 압축하고 있지만 체중이 어디가는 건 아니니 이 체중을 살린 공격을 펼치면 굉장한 위력이 나오는 것 같다.

3 기타

9파의 기대주 용천명과 비교되는 위치로 세가 및 군소방파연합의 기대를 받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용천명과 사귀게 되었다
  1. 창작물까지 갈 것도 없이, 미국에서도 정당방위나 주거침입에 대한 인정 기준이 상당히 폭 넓으며, 캐슬 독트린을 시행하는 16개 주에서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낯선 외부인이 무단 침입할 경우 총으로 사살해도 정당방위로 인정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