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さわる メイド イン ワリオ / WarioWare: Touched!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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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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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일본어: さわる メイド イン ワリオ , 영어: WarioWare: Touched!)는 닌텐도가 개발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닌텐도 DS용 게임 소프트웨어이다. 일본에서 2004년 12월 2일 먼저 발매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6월 14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33,000원, 플레이 인원수는 1명이다.

NDS로 발매된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인기에 힘입어 NDS와 동시발매되었으며 동발타이틀 답게 NDS의 특징이자 전부라 할 수 있는 터치의 기능을 활용한 게임들을 수록하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100만장을 넘겨 큰 수익을 봤지만 게임성 자체는 전작보다 뒤떨어진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도 전작의 참신한 센스가 많이 사라졌고, 어떻게든 터치를 쓰게 만드는 게임들로 채워져 있어 다소 지루함을 낳는다.

그러나 썩어도 준치라서,5초만에 끝나는 구조때문에 점차 하면 할수록 본 게임과 우주선에서 튀어나오는 미니요소까지 눈이 안갈려도 안갈수가 없는 구조 + 닌텐도 DS를 100% 활 용하는 시스템 덕분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금세 적응할수있는게 특징이다.

2 게임 방식

'만져라' 라는 타이틀과'순간 액션 게임' 이라는 설명에 알맞게 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어지는 미션을 터치펜으로 밀어올리기, 연타하기, 돌리기등 온갖(...) 행동을 통하여 완수해야 하는 게임. 즉, 여기서의 '만져라'는 '터치하라'와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된다. 게임의 특성상 직감과 반응 속도에 어느 정도 의존하는 편. 5초라는 시간은 직감적으로도 매우 짧은 시간임을 인지할 수 있듯이 주어진 미션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얼마나 빠르게 인지하고, 또 그것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닌텐도 DS의 터치스크린과 마이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에 수록된 미니게임들은 모두 터치스크린이나 마이크를 이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물의 방이라는 장소를 만들어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 서 얻게 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관하고 언제라도 꺼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등장인물과 에피소드에 상관없 이 이미 클리어한 게임이라면 언제라도 마음껏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도감"이라는 메뉴를 제공한다.

3 등장 캐릭터

각 스테이지의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마다 위에서부터 캐릭터가 차례대로 하나씩 열리며 와리오맨까지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수있다. 이후 뒤죽박죽부터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스릴덩어리와 왕어려움이 차례대로 열린다.

맛보기터치 쉬운 연습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풍선, 고양고야옹, 샤프, 불꽃놀이, 샤워, 알람, 캐치캐치, 피아니스트, 바뀐그림찾기, 보호색, 조작가, 뽁뽁이, 달팽이, 터치!넘버, 짝맞추기, 그림찾기, 3D퀴즈, 수행의 길, 영어놀이, 전자계산기, 경마
보스 스테이지: 벌레잡기: 팁이 하나 있는데, 파리가 계속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며, 어느 순간에 멈춘다. 이 때를 노려 파리를 잡는 방법을 익혀두면 아무리 속도가 빨라도 쉽게 깰 수 있다.

  • 모나

잠깐 터치 살짝움직이거나 튕기는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검객, 두루마기휴지, 대롱대롱콧물, 쭉쭉애니멀, 폭죽, 활쏘기, 험난한 길, 수리검, 얼굴흉내, 포획작전, 다이얼타워, 꽃점, 9퍼즐, 농구, 털뽑기, 다리후리기, 우유짜기, 썰기의 달인, 스피드커터, 몸통치기
보스 스테이지: 볼링

  • 지미 T.

쓱싹쓱싹 터치 문지르는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프로타주[1], 나무, 쓰다듬기, 턱걸이, 칠판, 간질간질, 복권, 마법램프, 콘서트, 접시돌리기[2], 탈출, 정전기, 창문닦기, 착륙작전, 황야의 탈주극, 지우개, 바이바이~, 얼굴닦기, 산과 평지, 샴푸
보스 스테이지: 쓸쓸한 양동이씨: 레벨 2 이상부터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 제이미 T.

와리오, 모나, 지미 T. 스테이지모음. 난이도는 레벨2

꼭붙잡고 터치 붙잡고 슬라이드 스테이지 모음 이 스테이지는 유일하게 'SPEED UP!' 음악과 'BOSS STAGE' 음악이 없이 한 BGM만을 계속 듣게 된다.[3]
일반 스테이지: 분류왕, 목장, 나이스캐치, 동전모으기, 고리받기, 현미경, 성냥, 부실공사, 낼름꿀꺽, 변신장치, 아기펭귄, 재채기, 서커스단, 고기잡이, 세일기간, 군것질천국, 촛불, 산불, 다리미, 클립[4]
보스 스테이지: 지구슈팅

  • 캣트 & 안나

쭈욱 터치 선을 그리거나 덧그리는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매니큐어, 경계선, 실과 바늘, 케첩, 한붓그리기, 알파인스키, 수염, 꼬마전구, 별자리, 이등분, 붓글씨, 불타는 사랑, 채점, 캄캄한 방, 도화선, 링, 벌레퇴치, 단추루프, 집으로 가는 길, 구슬넣기
보스 스테이지: 주먹밥군: 레벨1,2는 굉장히 쉽지만 레벨3에서는 구름에 맞으면 불규칙하게 튕겨나가는데 이게 좀 까다롭다.

  • 닥터 크라이고어

빙글빙글 터치 빙글빙글 회전시키는 회오리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동물구조대, 눈사람, 블랙홀, 낚시, 수도꼭지, 눈이 빙글빙글, 고무동력기, 라디오, 소용돌이, 수영대회, 비상탈출, 회전선, 조그셔틀, 도너츠와구와구, 시계, 해머던지기, 곤돌라, 금고전문가, 털실뭉치, 천체관측
보스 스테이지: 고!고!RC카: 맵 구조만 익혀놓으면 아무리 빨라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제임스 T.

애슐리, 캣트 & 아나, 닥터 크라이고어 스테이지모음. 레벨2부터 시작한다.

  • 마이크

후~후~마이크 마이크에 입김을 불어 넣는 스테이지 모음 마이크가 안돼서 여기서 좌절하는 사람들 은근 많다. 그러니 자주 마이크 관리 잘하고 손상시키지 말라고 주변이 시끄러우면 멋대로 인식해서 몇몇 스테이지는 플레이하기 힘들어진다.
일반 스테이지: 바람개비, 후우~, 풍선껌, 동물농장, 부글부글, 한겨울유리창, 후~후~도사, 항해사, 앗 뜨거!, 풍선 2, 오빠!오빠!, 다이빙, 복근인형, 연기, 트럼펫, 후~후~게임, 바람총, 풍력자동차, 딱지뒤집기, 종이비행기, 불면 안돼![5]
보스 스테이지: 날아라 홀씨!

  • 불면 안돼!는 마이크, 버튼, 터치펜.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도감의 '마이크'의 미니게임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
  • 나인볼트 & 에잇틴볼트

닌텐터치 지난 닌텐도 게임을 모아 놓은 닌텐도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첫번째, 젤다의 전설, 덕 헌트, 메트로이드, G&W 볼, 게임보이와 DS, 마리오 페인트, 게임큐브, 도트, G&W 플래그맨, 메이드 인 와리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두번째, 패미컴 컨트롤러 1, G&W 오일 패닉, 울트라 핸드, 동키콩 3, 벌룬 파이트, 호건즈 앨리, G&W 라이온, 패미컴 컨트롤러 2
보스 스테이지: 트릭샷

  • 와리오맨

깔끔완벽 터치 이런저런 터치조작을 복합적으로 섞어놓은 스테이지 모음
일반 스테이지: 비눗방울, 효자손, 푹푹무더위, 로켓발사, 톱니바퀴, 시한폭탄, 스파링, 데굴데굴볼, 풍선 3, 피자, 벼룩, 지폐구조, 달력, 북치기, 도미노, 와리오펀치, 해골댄스, 동전찾기, 꼬리, 탑쌓기
보스 스테이지: 콧속탐험

  • 뒤죽박죽

뒤죽박죽 모든 스테이지 모음

  • 첫 번째에서는 와리오, 모나, 지미 T. 두 번째에서는 캐트&안나, 애슐리, Dr.크라이고어 세 번째에서는 마이크, 9볼트&18볼트, 와리오맨 이런 식으로 등장한다.
  • 스릴덩어리

스릴덩어리 한 번 실패하면 게임오버. 레벨은 2, 속도는 0에서 고정되어 있다.

  • 왕어려움

왕어려움 시작부터 속도가 빠른 상급자용. 레벨은 1에서 고정. 최소 속도는 4, 최대 속도는 9.

4 기타

한국닌텐도를 통해 정발되어 완전 한글화되었다. 다만 애슐리의 테마는 영어로 나온다. 아쉬운 부분

여담이지만 노리고 만든듯한 고스로리 모에성 캐릭터인 애슐리는 여기서 처음 등장하는데, 픽시브에서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인기가 가장 많다.(...) 스테이지 전용 캐릭터송까지 있을 정도(...).

2015년에는 Wii U 버추얼 콘솔로, 2016년에는 마이 닌텐도 포인트 교환으로만 받을수 있는 3DS용 DSi웨어로 발매되었다.
  1. 이상하게 속도가 빠르면 레벨이 낮을수록 많이 문질러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2. 레벨3이 매우 어렵다.
  3. 대신에 애슐리의 전용 테마송이 나온다(!)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모나가, 메이드 인 와리오 초대작에서는 캐트와 안나가 이런 식의 BGM을 가진다.
  4. 상당한 정밀도를 요구한다. 어설픈 정밀도로는 자석에 붙어 실패하기 일수.
  5. 말그대로 시간 경과할때까지 절대로 불면 안된다. 속도가 빠를때 기습적으로 나와서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여기서는 규칙적으로 나와 쉽지만 왕어려움, 뒤죽박죽같은 게임에서는 불규칙하게 나와 유저의 라이프를 앗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