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던전 앤 파이터
1 개요
2 상세
현재의 경매장 시스템이 생겨나기 전의 2007년 즈음의 던파에서는 '아라드 대륙 상거래 허가서'라는 아이템을 통한 개인상점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매매했었다. 팔고 싶은 아이템들을 품목에 올린후 개인상점을 펴면 해당 캐릭터 머리 위에 말풍선이 생기는데, 구매자는 그것을 클릭해 개인상점을 펼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의 거래. 딱히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이것 외에는 비접속시간에 아이템을 팔 방법자체가 없기에(물론 캐릭터 자체는 접속해야만 한다) 어쩔 수 없이 대중적으로 행해졌던 거래 방식이었다.
상점명을 자유로이 기입할 수 있던 까닭에, 각종 특이한 이름의 상점이 난무했는데, 맘종무기도 그 중 하나. 다만 각종 개드립의 여타 상점들과 달리, 맘종무기는 그 의미자체가 듣도보도 못한 포스의 것인지라, 시간이 갈수록 이 맘종무기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던파유저 사이에서 커져만 갔고, 아직까지도 이 맘종무기(여전히 존재하지 않는지에 대해 추가바람)의 정체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는데, 지금껏 연구된 던파유저의 추측은 다음과 같다.
- 유저는 중국인으로, 한글에 서툴러 문법과 의미도 맞지않는 글들을 기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맘종무기
이는, 맘종무기 외에도 각종 이상한 한글이 개인상점에 범람하던 당시 시기로 말미암은 가장 보편적인 추측이다. 당시 던파는 비록 중국에 정식서비스는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중국유저층이 던파에서 활동했었고, 각종 해킹과 가짜돈, 큐브공장, 사기 등등으로 인해 아주 나쁜 의미에서 한국유저들에게 잘 알려져있었기에, 자연히 맘종무기와 같은 이상한 한글의 개인상점의 본산지 또한 중국이라 자연히 믿게되었고, 또한 이런 이상한 이름의 상점에서 이루어진 매매 대부분이, 11,111등의 꼼수를 이용한 사기행각이었던 탓에 더욱 철썩같이 믿게 되었다.
- 의미는 '맘에 드는 종류의 무기'라 추측하는 의견이 있다.
2.1 기타
- 이펙트가 제법 컸었는지, 던파 관련 여러 게시물 혹은 창작물에서 그 이름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황수라.
- 자매품으로 asdf, 려참 등이 있는 듯 하다.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