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pmf/200810/22/12/e0040412 48feaeda2b6be.jpg
1 개요
판타지 마스터즈의 물덱 마법.
남이 필드에 마법을 올렸다면 그걸 스리슬쩍 털어오는 마법. 그리고 상대는 그 턴에 자기가 쓰려던 마법을 상대가 쓰는걸 보게된다.
2 활용
공,방턴 둘다 되므로 방턴에 적이 위험한 카드를 올렸다 싶으면 자주 필드로 올라간다. 힐링컨트롤과 함께 치사한 물덱마법으로 뽑힌다. 폭풍우같은 데미지 타입보다 아주 자기필드로 빼앗아 버리는게 더 기분나쁜 모양. 다만, 털어온 마법 레벨의 반만큼 무솔이 감소하는건 주의. 헬레이드같은걸 잘못털면 다음턴에 아무것도 못 올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블랙홀 같은 거라도 뽑아오면 그야말로 시망.
3 기타
처음 나온 시기에는 덜했지만 판마에 듀얼지형 개념이 도입되고 유솔2짜리 lp1 소환조건 지형까지 등장하면서(물론 이전에서 쓸사람은 썼지만) 이제 보편적으로 퀸이되면 물덱지형 몇장 끼워넣고 미니듀얼로 전속성덱에서 사용한다. 덕분에 주구낭창 물덱만 파온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