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낙스라마스 거미 지구의 마지막 보스.
설정상 아줄네룹에서 생포된 엄청 나이 많은 거미이며, 거미지구의 거미는 다 그녀의 자식이라고 한다. 아졸네룹의 2네임드인 거대거미 하드로녹스가 맥스나의 자식이였다는 설명이 리치왕의 분노 베타 시절에 있었으나, 정식패치땐 반영되지 않았다.
2 공략
공략은 매우 심플. 정형화 된 스킬 패턴이 특징이다.
0~20초 : 걍 탱딜힐.
20초 : 랜덤 플레이어 몇명을[1] 거미줄로 엮어서 방 주변에 고치를 만들어둔다. 고치를 파괴하지 않으면 계속 피해를 입는다. 원거리 딜러들이 처리하면 된다.
30초 : 새끼 거미들을 대량 소환한다. 범위 공격으로 쓸어버리면 된다.
40초 : 모든 공대원들에게 거미줄을 발사, 8초동안 스턴을 건다. 소환된 새끼거미들이 이때까지 처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 맨탱에게도 평타를 계속 때리므로 미리 지속 치유효과를 걸어놔야 한다.
이후 처음으로 돌아간다.
3 특이 사항
이 외에 쓰는 스킬은 전방에 사용하는 독 브레스, 그리고 맨탱에게 거는 90% 치유감소 독이다. 독 해제로반드시 해제해야 한다. 8초 스턴 때에도 드루이드의 주기적 독 해제가 무조건 걸려 있어야 한다.
오리지날 시절에는 한 플레이어한테 걸 수 있는 지속 치유효과의 개수가 한 종류당 가장 치유량이 높은 힐러의 것 하나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스턴기간동안 맨탱을 살리려면
사제의 소생
사제의 tier2 셋효과 5레벨 소생[2]
드루이드의 재생
드루이드의 회복
드루이드의 독 해제
이렇게 5개가 걸려 있어야 했다.
맥스나가 30%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광폭화하여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늘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스턴의 지속시간 도중에 맨탱이 급사하는 수가 있다. 그 때문에 스턴 직전에 방패의 벽을 써서 위기를 넘기고, 다음 스턴은 방패의 벽 쿨타임이 남아 있는 부탱이 인계받아 방패의 벽을 쓰는 식으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미리 죽어 있다가 스턴타임때 영혼석이나 윤회 전투부활 등을 이용해서 일어나 힐하는 방법도 있었다.
물론 오리지날 도중에 지속 치유효과들이 중첩돼서 걸리게 패치해준 이후에는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고, 리치왕의 분노 들어서 데미지나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이후에는 난이도가 더더욱 내려갔다.
판다리아의 안개 5.1패치때 와켓몬에 사용되는 고유 희귀 펫인 거대 뼈 거미가 루팅 목록에 추가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 낙스라마스의 저주
거미지구의 최종보스. 거미줄 감싸기 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타케팅이 안되는 혼절. 영웅 난이도에서는 마나소모 0(!)에 2마리를 필드에서 패로 날려버리는 탓에 전개력이 폭발적인 덱이 아니고선 필드싸움 자체가 이루어지질 않는다. 사실 이거 때문에 전투의 함성이 유용한 카드를 계속 써먹을 수 있다(...)
공략법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항목 참조.
거미지구를 클리어하면 전설 하수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6코 2/8에 피해를 입힌 하수인을 즉사시키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