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전 햄버거 메뉴로 2013년 9월 11일에 출시되었다.
메뉴 | 단품 | 평시 세트 | 런치 세트 |
케이준 | 3,500원 | 4,900원 | 3,900원 |
더블 케이준 | 4,000원 | 6,000원 | 4,400원 |
차이 | 500원 | 1100원 | 500원 |
단종되기 전 최종 가격은 단품 3,500원/런치세트 3,900원/세트 4,900원이다.
맥치킨의 매운 맛 버전으로, 맥치킨에 토마토를 추가하고 마요네즈 소스를 케이준 소스로 바꾸었다. 패티는 맥치킨과 같은 맥치킨 패티. 케이준 소스는 살짝 알싸하고 매운 맛으로, 거기에 더불어 패티의 후추 양념 맛이 강해서 코가 찡한 것이 느껴질 정도이다. 취향에 따라서는 마요네즈를 쓰는 맥치킨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패티가 한 장 더 들어간 맥스파이시 더블 케이준 버거도 출시했다. 맥치킨 패티가 상당히 퍽퍽한데, 그 패티를 두 장 겹쳐놓아서 정말로 퍽퍽하다. 그래도 마니아들은 즐겨 먹었다.
덤으로 이 버거의 마케팅을 하면서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의 이름이 맥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버거의 탄생에 얽힌 슬픈 전설이 있는데 알바생들이 맥치킨을 맛있게 먹기 위해 스낵랩에 들어가는 케이준 소스를 몰래 뿌려먹다 매장 매니저에게 걸려서 개갈굼당한 것이 시초라고 카더라.
2016년 2월 1일, 맥치킨의 너프로 인해 더 이상 '맥치킨 패티'가 사용되지 않아 결국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