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학대파 작가
출산중인 레이무 몰래 정교하게 만들어진 메카레이무를 섞어 레이무의 새끼라 믿게 만든 뒤, 그 레이무를 조종하여 키우고 있던 윳쿠리 가족을 이간질 시키는 내용의 "메카레이무"로 알려지게 된 작가.(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했다.)
윳쿠리 플레이스를 찾아서라는 작품을 동시연재 했으며 이쪽은 현재 완결이 나 있는 상태. 훈훈한 모험활극과도 같은 분위기로 시작하였으나 극도의 절망적이고 최악의 전개로 풀어나가다 역대 윳쿠리물중 손꼽히는 비극적 결말로 끝을 맺은 작품이며, 현재 메카레이무와 크로스 오버되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단편으로 동굴에 매몰된 윳쿠리 가족을 그렸는데, 기존작들과 달리 초고속으로 전멸을 시켜버려(온천이 터져서 윳쿠리 가족을 구조하던 무리들도 전부 사망하고 이후 이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온천물에 삶아진 윳쿠리 찐빵을 관광상품으로 판매한다는 내용), "이거 뭥미" 급의 어이없음을 낳았으며, 이후 신작으로 게스첸과 란사마(첸이 게스라기 보다는 원래 첸의 성격이 엄청 뒤틀려 있는 상태.), 윳쿠리 스쿨을 연재중인데 후자의 경우 손을 쓸 수 없게 될 정도로 답이 안나오는 윳쿠리들을 교육시키는 시설에서 벌어지는 내용, 묘하게 대한민국 군대에 가까운 맥락이라 국내 한정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중도에 잠적하여 더이상 작품을 내지 않고 있어서 다시 돌아오기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소수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