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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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Meles. 테마곡은 -무기와 상처-

눈썹 가에 걸린 가지런한 앞머리칼이 가벼운 바람소리를 따라 조용히 흔들린다.
필리아의 무기 상점 상인이며, 아르바이트로는 몬스터 퇴치 퀘스트가 보통.

2 개요

퀘스트(특히 튜토리얼)를 하다보면 촌장 다음으로 2~3위 정도 가장 많이 보는 아가씨. 튜토리얼에서는 근접 전투 스킬을, 이후 퀘스트로 제련 스킬을 가르쳐준다. 돈을 내는 반호르의 숀과 달리, 장작을 가져다 주면 낡은 노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엷은 금발에 보라색 눈에다, 서 있는 모션이 나오와 같은 앞에 손을 모으고 서 있는 동작이라 처음에는 작은 나오라며 관심을 받았지만, 자이언트가 나온 이후에는 묻혔다(…). 이후 몇번 패치를 거치더니 칼을 만지고 있는 모션으로 변했다.
나름대로 로리. 나이에 맞지 않게 묘한 사색을 많이 해서, 다소 애늙은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의류점의 레푸스와는 동갑내기 이며, 저 나이들은 듯한 정숙함이 그가 부러워하는 점.
단검, 숏 소드, 시미터, 숏 보우, 엘픈 숏 보우, 링 보우, 롱 보우, 엘픈 롱 보우, 가디언 보우, 경갑에 특수개조가 있으며, 그중 롱 보우와 경갑 개조는 상당히 높은 스펙으로 나름대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3 수리 확률

수리 확률은 95%[1]로, 미묘한 확률답게 평소엔 잘 고치다가 안심하는 순간 뒤통수를 때리는 상큼함을 보여준다. 그녀의 경우 변명은 '어제 느끼한 걸 먹어서 그런지 손이 미끄러졌다' 이다.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되도록이면 담백한 식생활을 즐겼으면 한다.(...) 손이 미끄러지니까 퍼거스의 제자란 소릴듣지 그래도 귀여우니까 상관없어 적어도 퍼거스 보단 낫다.
왠지 떡밥성 대사(특히 티카나무에 관한 것)을 자주 이야기한다.
  1. 처음 등장 당시에는 98%였다. 밸런스가 문제가 되었는지 어느 시점에선가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