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조노 릿카

1 개요

다카포3의 히로인. 성우는 닛타 에미[1] (전연령판, 애니판) / 세리 나즈나 (R).

2 프롤로그편

파일:Attachment/모리조노 릿카/모리조노릿카(1).jpg

파일:Attachment/h rik.png이름森園立夏
(もりぞの りっか)
생일5월 5일
신장162cm
체중49kg
스리 사이즈B80/W53/H80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화과자
싫어하는 음식매운 것
취미원예

카자미 학원 부속 3학년 2반→본과 1학년 3반, 신문부 부장.학원의 아이돌이기도 하다.

D.C.III 홈피 공개 당시 공개된 히로인 중 하나인데 사쿠라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슴가의 크기도 그렇고 이후의 내용으로 인해 동일인물 내지 환생체는 아닌 걸로 드러났다. 요시노 키요타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와 나는 전생의 연인으로 운명의 사람이라고 댓쉬하고 있는데 또한 전생에 카테고리 5의 마법사, 고고하게 피는 카틀레아였다는 드립을 쳐서 신문부의 나머지 멤버들은 중2병 취급하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 편으로는 다른 히로인들과 키요타카를 사이에 두고 경계하고 있다. 그래도 뛰어난 외모와 인품으로 학원의 아이돌 위치에 있으며 학생회 일을 하면서 신문부[2]일까지 할 정도로 부지런하다. 비공식 신문부의 스기나미와 견원지간이다.

3 본편

파일:Attachment/ricca.png이름릿카 그린우드
(リッカ・グリーンウッド)
생일5월 5일
신장162cm
체중50kg
스리 사이즈B77/W53/H78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단 것
싫어하는 음식매운 것
취미연구, 채소밭 가꾸기

카자미도리 마법학교 학생회 부회장 본과 1학년 A반, 예과 1학년 A반 마스터[3]

영국 시골 태생의 영국인이며 마법사 분류기준에서 최강 클래스인 카테고리 5의 마법사.이명은 고고(孤高)의 양란(카틀레아). 참고로 카테고리 5 클래스의 마법사는 1950년말~1951년중순 당시 전세계에서 5명뿐이라고 한다.
요시노 사쿠라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 마법을 사용하고 있어 성장을 하지 않는 상태로 본편 시점에서 실제 나이는 150살 정도로 추정[4]. 계속 꽃이 피는 벚꽃을 연구하고 있으며 카자미도리 내의 벚꽃은 그 연구의 결과물들이지만 불완전하여 계속 연구중. 임무중 요시노 사쿠라를 발견 보호하게 된다.[5] 학생회의 입장상 여기서도 스기나미와는 악연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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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요시노 사쿠라와의 관계

요시노 사쿠라의 할머니.

다카포 1편에서 사쿠라를 위해 시들지 않는 벚나무를 심어준 그 사람이다.[6] 외모부터 이미 판박이에 가까운데 본편 인물들이 이에 대하여 끝까지 조금도 의심 않는걸 보면 참....아무리 이바닥 약속이라지만.... Dacapo 루트의 사쿠라가 "전성기의 카테고리 5 릿카 그린우드와 카테고리 4의 카츠라기 키요타카 라면 가능하다"라든가[7] 자신은 키요타카의 여러 가능성중 하나라든가 끊임없이 떡밥을 뿌리는데도 끝까지 알아보지 못한다. 프롤로그 편에서 시들지 않는 벚꽃이 피면서 받게되는 문자의 발신인이기도 하다. 또한 프롤로그의 내용에서 나오다시피 프롤로그의 릿카는 주인공과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지지 않는 벚나무가 다시 부활하기 이전부터 전생에 관한 꿈을 꾸었다. 단, 벚나무 부활 이후 꿈의 내용을 더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다고 나온다.
결국 다카포3 작중 주요사건의 근본원인은 히노모토 아오이였지만, 다른 시리즈를 고려한 오피셜 히로인이 릿카인 건 확실하다. 그래야 D.C.I, D.C.II로 이야기가 연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니 11화에서 이후 본편의 릿카가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의 과정이 다 나오는데 키요타카와 하츠네 섬에 정착하여 마법의 벚나무를 심고 남매인 두 아이를 낳고 손녀인 사쿠라를 위해 소원을 빌어주는 게 나온다. 다만 애니판이 오피셜화되려면 D.C.II P.S. 및 P.C.의 아이시아 루트의 경우처럼 원작 게임이나 팬디스크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제대로 나와야 하며 원작 게임에서 다카포3의 에필로그, 즉 전생 후의 세계에 한해서는 전작들의 세계와 직접적인 연결이 되지 않는 가장 예외적인 세계로서 확실하게 언급되고 있어서 본편으로부터 어떤 식으로 이어져온 미래인지 알 수 없다.[8] 여담으로 카유라 유카판 코믹스는 원작 에필로그[9]와 같은 상황에서 릿카와 키요타카가 맺어지는 걸로 종결되었고 히나타 노노카판 코믹스 역시 릿카 루트로 끝나는 등 코믹스에서 원작 이상으로 취급이 좋다.

3.2 지지 않는 벚나무

지지 않는 벚나무는 릿카 그린우드가 카자미도리 마법학원 시절(1951년)에서 연구하던 마법으로 그걸 연구한 동기는 질 하사웨이가 죽으면서 꽃이 가득한 세계를 보고 싶다고 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카자미도리 마법학원에 심어진 지지 않는 벚나무들이 전부 이 연구의 결과이다.[10] 본래 릿카 자신은 꽃을 지지않게 하는데만 관심이 있었을뿐 사람의 소원을 이루는 기능 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으나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그 기능을 함께 갖춘 대마법을 목표로 연구의 방침을 바꾸게 된다.
작중 주요사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Da capo 루트에서는 사쿠라가 미래로부터 가져온 하츠네 섬의 지지 않는 벚나무의 가지[11]를 자신이 개발했던 벚나무 중 하나에 융합시켜 런던의 안개를 소멸시키기 위한 마력공급원으로 사용한다.[12] 즉, 릿카 일행은 이 벚나무의 시스템을 매개로 런던 전역의 희망을 끌어들여, 아오이가 쓴 금주로 인해 런던에 낀 특수한 안개를 제거하기 위한 기적[13]의 방대한 마력원으로 사용한다.[14] 그리하여 안개가 사라지고 금주가 소멸하면서 마지막 루프가 종료, 금주가 시작되었던 시점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시간을 새기게 된다. 그 때문에 마지막 루프가 종료되었을 때 금주의 술자인 아오이를 제외한 키요타카 일행이 가진 기억은 또 다시 리셋된다.[15]

3.3 프롤로그의 문자메시지

마지막 루프가 종료되었을 때에도 사쿠라가 가져온 가지와 융합된 카자미도리의 지지않는 벚나무는 루프종료의 중심점으로서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그래서 릿카는 금주를 소멸시키기 직전에 벚나무에 그동안 자신들이 지녔던 기억들을 봉인시키고 언젠가 그들 일행이 모여 지지않는 벚나무에 접촉할 때 벚나무로부터 기억을 되돌려받게끔, 그리고 그 신호로서 문자메시지가 전해지게끔 마법적인 처치를 하였고, 이를 이용해 모두가 기억을 되찾으면 하츠네 섬에 가서 꽃놀이를 하기로 약속한다. 이 약속이 실현된 것이 120년 후로, 프롤로그에서 키요타카와 히로인들의 핸드폰에 1951년의 메시지가 온 것은 당시 약속했던 사람들이 같은 미래에 전생하여 지지않는 벚나무에 접촉하면서 마법적인 처치가 발동되었기 때문이었다. 환생까지 한 후인 미래에서야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로 돌아가는 순간에 사쿠라도 릿카 일행과 함께 꽃놀이를 하고 싶다고 바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4 D.C.III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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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경과로부터 릿카는 주연 중 유일하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상태이다.[16]

루트는 학원문화제를 계기로 분기, 릿카와 키요타카 간의 관계가 급전진하지만 고백시도가 애매하게 미수로 끝나버려서 연인에 가까워졌으면서도 그 미만의 애매한 관계를 지속한다.

그런 와중에 근래 갑자기 하츠네 섬 도처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뻔한 소식이 들려온다. 동시에 스기나미로부터는 키요타카와 릿카를 미행하는 수상한 인물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는 등 전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공개신문부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맞아 참가단체를 취재한 후 이어서 빈번히 발생한다는 기묘한 사건들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는데 키요타카와 릿카가 함께 취재를 하는 중 10살쯤으로 보이는 소녀와 조우하고, 이후 다시 만난 그녀로부터 그녀가 '정의의 마법사'라는 것 및 하츠네 섬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의 원인이 릿카 일행에게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때문인지 새해가 되어 2일이 흐르는 동안 릿카는 일시적으로 키요타카를 피하는 등 부자연스런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3일째 되면서 또 태도가 달라져 키요타카와 새해 첫참배나 데이트를 즐기는 등 원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와중에 릿카는 전생이 하츠네 섬에 지지 않는 벚나무를 처음 심은 인물답게 다른 주연들과 달리 루프가 끝난 이후의 전세에 관한 기억도 갖고 있는듯한 말을 한다.[17] 그리고 릿카의 집까지 간 끝에 키요타카는 아직 고백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릿카와 육체관계를 맺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다음 날, 릿카는 키요타카와의 추억과 공개신문부의 모두나 마법 등 전생에 관한 모든 기억을 상실한 채로 키요타카 앞에 모습을 보인다. 공식신문부 부원 중에서는 같은 학생회인 샤를만이 학생회 동료로서 기억에 남아있을 뿐이었다. 경악한 키요타카는 탐정사무소나 사쿠라의 도움까지 빌려 이 사태에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의의 마법사라는 소녀를 찾아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하츠네 섬에서 갑자기 일어나고 있는 기묘한 사건들의 진상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일단 추론된 것은 릿카가 마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주연들와 밀접하게 인과가 이어져있는 지지 않는 벚나무에 마력이 역류하게 된 결과 벚나무가 역시나 다시 말썽을 일으키게 되었으며[18], 그걸 알게된 릿카가 자신의 마력을 봉인하기 위해 마법에 관련한 기억을 봉인했다는 것이었다.

이후 소녀의 말에 따라 키요타카가 릿카의 일기장을 확인하게 되면서 제대로 된 진상이 밝혀진다. 즉, 지지 않는 벚나무의 기적에 의존해 과거의 신체와 정신이 그대로 미래에서 다시 태어난 존재이기에 현재 주연들의 신체는 지지 않는 벚나무의 분신이나 다름없었고 그런 특성 때문에, 현재 마법이 사용가능한 릿카의 몸이 마력이 고갈된 벚나무를 대신하여 벚나무의 기능을 실행하는 매개체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19]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릿카는 스스로 자신을 마법사로 각성하게 만드는 모든 기억을 삭제했다. 사실을 안 키요타카는 다시 정의의 마법사와 상의하여[20] 기억소거마법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얻고 나름의 결론을 내려 릿카를 되돌리기 위해 자신의 본심을 릿카에게 전하기로 결의, 스기나미의 협력까지 얻어 릿카와 둘만 있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 그리고 릿카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키워드로써 '100년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라는 말로 릿카에게 고백한다.[21] 그 순간, 기억봉인마법이 해제되고 릿카는 기억을 되찾게 된다.

겨우 기억을 되찾은 릿카였지만 그녀는 자신의 마법 때문에 계속 벚나무로 인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우려하여 다시금 기억을 봉인하려고 고집을 부린다. 하지만 키요타카는 거기서 사랑을 하게 되면 점차 마력은 사라진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즉, 서로 깊이 사랑한다면 애초에 기억을 봉인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본격 히로인 바보 만들기 삽질

릿카는 그때에서야 안심하고, 두 사람은 비로소 정식의 연인관계가 되어 전생의 루프 후로부터 100년을 넘기는 애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된다.

P.P.에서 지지않는 벚나무의 특성저주이나 전작주연의 혈연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히로인은 릿카가 유일하며, 키요타카와의 관계 또한 런던편의 루프가 끝난 후 순행된 시간으로부터 단절 없이 하츠네 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서 오피셜 엔딩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는 좀 더 이후 내용까지 나오는 2 D.M에서 거의 공인되었다. 2 D.M에서 귀신의 힘에 죽기 직전이었던 오토메에게 살 수 있는 유예기간을 더 주는 역할을 사쿠라와 함께 직접 맡는 활약을 보였다. 단 이 루트에서의 일로 릿카 본인은 마력이 사실상 봉인되었기 때문에[22] 직접 마법을 사용한 것은 아니고 전생의 기억에 남아있는 지식을 꺼내서 사쿠라에게 실행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파일:Attachment/Ricca Morizono Bouncing.gif

애니메이션에서는 제작진의 지원(?)으로 특정 부위에 보정을 받아 바스트 모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1. 이 성우는 T.P 사쿠라에서 코토리 역을 맡았다.
  2. 사실 공식 신문부는 그녀가 키요타카 및 나머지 히로인들과 노닥거리기 위해 만든 거다. 그러나....
  3. 예과에서 본과로 진급할때 가장 우수한 학생 3명이 예과의 마스터를 맡는데 담임과 같은 개념이다.
  4. 오래 살다보니 이런저런 걸 많이보고 겪었다. 사실은 처음에는 여행, 나중에 연구과 미션에 파묻혀 살았지만 과거 마녀사냥으로 소꿉친구 질 하사웨이를 잃었던 게 트라우마로 남아 본인 루트 종반부에 그로 인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주인공의 능력과 사랑의 힘으로 해결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5. 이게 2의 D.C. 마지막에 사쿠라와 대화한 거다. 즉 그때 수수깨끼의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이 릿카라는 것.
  6. 그 얘기는 사쿠라와 준이치의 할머니인 요시노 카렌과 동일인물이라는 거다. 성이야 본편에서도 키요타카의 입양전 성이 요시노니 문제가 없으나 이름의 경우 왜 개명했는지가 의문이지만..아마 팬디스크에서 나오겠지만..
  7. 전성기라는 표현은 사후적(결과론적)으로 붙여지는 표현이므로 동시대를 사는 인물은 붙일 수 없는 표현이다.
  8. 사쿠라도 잘은 모르는 투지만, 에필로그를 볼때, 전생의 6인과 미래의 사쿠라가 함께 꽃놀이를 할 수 있게된다는 결과 하나만을 위해서 사쿠라가 존재할 수 있는 미래를 중심으로 모든 가능성들이 서로 뒤섞인 끝에 만들어져버린 세계 같다.
  9. 여기서는 각 히로인들간의 본격적인 수라장이 열리는 느낌으로 종결되었다.
  10. 단,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데 마력이 심하게 소비되기 때문에 마법학원 밖에 심으면 일반 벚나무랑 동일하다고 한다.
  11. 다카포 2이전에 사쿠라가 하츠네섬에 새로 심은 벚나무
  12. 물론 이렇게 했다고 벚나무의 시스템이 완성된건 아니다. 전작에서 보인 문제점도 해결은 못해서 다카포1 시점의 사양으로 되돌린 정도이며, 주인공과 각 히로인들이 자기의 특기를 이용해 보조해야 했고 벚나무의 역할도 넓은 지역의 인구로부터 소원을 모아 마력으로 변환하는 용도였을뿐 소원을 실현시켜주는 단계까지 도달하지는 못하여 샤를의 마법을 빌려야 했다.
  13. 샤를이 사용하는 선물의 마법에 의한 기적.
  14.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을 비공식 신문부에 대응한다는 릿카의 의도로 공식 신문부라 칭하게 된다.
  15. 사실 다른 히로인 루트도 다 마찬가지지만 게임상의 릿카 루트는 아오이의 금주에 의해 루프되면서 리셋당했다. 따라서 아오이의 금주가 풀려 순행되는 역사 속에서 키요타카의 아내가 릿카가 된 세계로부터 D.C.I, D.C.II가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단 루프 자체가 완전한 되돌림이 아닌 관계로 루프된 시간동안의 일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고 다른 히로인과 이어질 가능성 역시 D.C.I, D.C.II의 이야기와 이어지지 않겠지만 부정되지는 않는다. 결국 D.C.III의 전생후 세계는 그 모든 가능성들이 요시노 사쿠라를 중심으로 종합되어 만들어진 지극히 변칙적인 미래로 보인다.
  16. 나머지 주연들은 작중에서 마법과 담을 쌓은 상태이다.
  17. 물론 이 전세는 런던편에서 루프가 끝난 후 순행되는 시간 속에 키요타카가 릿카를 택한, 즉 D.C.3의 주연들이 환생한 세계를 포함해서 사쿠라가 태어날 수 있는 세계관에 해당하는 기억이다.
  18. 언급을 보면 3 미래편의 지지 않는 벚나무의 경우 주연들을 과거에서 미래로 그대로 전생시키는데에 거의 모든 마력을 소비하는 상태이기에 1년 내내 꽃을 피우는 기능만 살아있을 뿐, 그 이외의 기능은 따로 벚나무와 연결되는 마법사의 마력이 있어야만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년 내내 꽃을 피우는 기능도 이 루트와 직접 이어지는 2 D.M에 나온 것으로 볼 때 3 미래편의 벚나무 부활~이 루트때까지만 발동된 것이고 그 이전과 그 이후에는 도로 철에 따라 피고 지는 보통의 벚나무처럼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의 과거편과 미래편을 잇는 키워드인 기억을 저장 가능한 기능은 2 D.M에서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
  19. 조사과정에서 키요타카도 마법을 사용하는 등 환생한 주연들 모두 제대로만 하면 마법을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릿카를 제외한 나머지 주연들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이 위험성을 감지하고 마법사용을 거부하게 된 탓에 안전했다. 하지만 전세가 대마법사였던 릿카는 무의식적인 거부감에도 굴하지 않고 마법에 강한 흥미를 유지하여 이런 말썽이 일어난 것이다.
  20. 2 D.M에서 아사쿠라 오토메가 일련의 일을 유우키를 통해 듣고 뒤에서 개입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21. 전생에 키요타카가 릿카에게 고백한 대사인데, 사랑이야말로 최강의 마법이라는 세계관과 부합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22. 이는 오토메와 요시유키의 딸로 드러난 정의의 마법사 사쿠라이 유우키가 릿카에게 오토메의 일로 상담했을 당시 릿카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