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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즈메의 주인공.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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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성. 귀봉검의 검사이자 차기 후계자. 성격은 그야말로 무뚝뚝한 무인 스타일. 남자답고 정의로운 성격이지만 그저 자기 단련에만 힘쓰고 살아서 여성에게는 쑥맥이다. 카미츠키 유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딱히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다는 언급을 보면 동정으로 살아온 듯 하다. 하지만 1화에서 동정 탈출
긴장을 하면 장에 트러블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이는 곧 토시히코의 발을 잡는 핸디캡이 된다.
어느날 대련 도중 난입한 원숭이를 쫒아가다가 해변가에 착륙한 유카를 만나면서 케모노즈메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카에게 한눈에 뿅 반해 밤잠을 못 이루고 가버렷 상태가 되어 해변가로 나왔다가 비슷한 상태인 유카를 만나고 그대로 베드씬을 찍고 사귀는 사이가 된다. (…)
하지만 유카는 사실 귀봉검의 주적인 식인귀였고[1] 쥬조의 장례식장에서 유카의 정체가 들통나자 들고 튄다.
이후 그대로 도주행. [2] 사이에 오바 큐타로의 아들이자 탐정인 본쨩을 만나서 친해지고 여러 일들을 겪다가 유카의 전 약혼자이자 식인귀인 가쿠토와 그 일당들에게 잡혀서 상상 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귀봉검의 난입과 유카와 가쿠토의 도움으로 유카와 다시 도주하게 된다.
도주 도중 친절한 노부부를 만나게 되지만 시중에 뿌려진 약을 먹은 노부부가 괴물로 변신해 폭주. 유카가 괴물로 변신해 노부부를 죽이고 식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 멘붕한 유카는 토시히코를 떠나간다.
그리고 오바가 유카를 납치해 음모를 꾸민다는걸 알게된 토시히코는 오바의 건물로 잠입하나 거기서 반겨주는 것은 실험체가 되어 죽은 카키노키 리에와 먼저 잠입했다가 처참하게 죽은 모모타 카즈마였다.
이를 보고 분노한 토시히코는 오바 큐타로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여러 방책을 쓴 오바 때문에 한쪽 팔을 잃고 고생하다가 개심한 본쨩과 유카의 도움으로 난전 끝에 오바를 없애는데 성공한다.
알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죽어버린 상황에 절망한 유카는 다시 한번 스카이다이빙으로 토시히코를 떠나가려고 하지만 토시히코도 뒤따라 뛰어내리면서 "유카! 잡아줘! 유카! 네가 누구여도 상관없어! 사랑해! 유카!" 라고 고백하면서 케모노즈메는 막을 내리게 된다. 순정남 돋네
엔딩 크레딧을 보면 유카 사이에 아이도 생긴듯.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