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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8. 02. 21 |
공식 홈페이지 | # |
제작 | 마블러스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NDS |
장르 | 따끈따끈 생활 시뮬레이션 |
1 개요
NDS 버전 목장이야기 시리즈 제 4탄. 목장이야기 너와 함께 자라는 섬이 발매된지 정확히 1년 뒤에 발매됐으며, 너와 함께 자라는 섬의 캐릭터와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은 후속작이지만 실제로는 캐릭터와 시스템이 그대로 계승되고 보강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나 다름없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약칭은 키라키라.
섬의 발전도를 올려 주민들을 이주시켜야 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작에서는 게임이 시작됐을 때부터 주민들이 미리 입주해있다. 다만 스토리상 섬들이 지진으로 인해 가라앉아버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광산 등을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하려면 먼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 섬을 부상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버전답게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전작에서는 심심하게 평상복을 입고 결혼한 데에 반해, 이번 버전에서는 결혼식 때 제대로 된 결혼 복장을 입고 결혼한다. 그리고 전작과 비교하면 시스템상으로 빡빡했던 점들이 완화되었고, 수집가들의 콜렉터 기질을 자극하기 위해서인지 아이템과 레시피의 수가 늘어났다.
2 스토리
스토리는 목장이야기 너와 함께 자라는 섬에서 '만약 주인공이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당하지 않고 신천지에 무사히 도착했다면?'을 가정한 패러렐 월드.
주인공이 신천지 "해바라기 제도"에 도착하기 전, 강력한 지진이 섬을 강타했고 그로 인해 해바라기 제도의 많은 섬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신천지에 도착한 주인공은 코로보쿠르로부터 신비한 힘을 가진 태양의 돌을 이용해서 섬을 부상시키고 해바라기 제도를 부흥시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3 등장인물
주인공과 공략 대상,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너와 함께 자라는 섬의 등장인물들과 동일하다. 여기서는 신 캐릭터들만 기술.
- 스이렌
-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항상 긍정적인 성격의 트레저 헌터. 트레저 헌터답게 보물과 보석을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선물들을 보면 가게에 팔 때 억 소리가 날 정도로 한 가격 하는 귀중한 물품들이거나, 해적의 보물 같이 구하기 힘든 것들 뿐이다. 공략할 때의 라이벌은 윌.
- 윌
- 세피나의 친척. 부잣집 도련님답게 세상 물정에 좀 어둡기는 해도 예의바른 성격. 호화 크루저에서 살고 있다. 처음엔 괜찮은 캐릭터 같지만 갈수록 초느끼파워에 결혼하고 나서 말걸면 식겁할 수준... 살림 좀 보태주면 좋겠건만 딸랑 배 하나주고 주인공 첼시 집에 얹혀산다(...).참고로 윌은 애칭이며 본명은 윌리엄 테리 루이스 앤드류 캐릭 조나단 트렛지 햄스 리딩 로저 사자크 앤윅 플리머스 주니어 달샤니악 3세.(…)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다던 백마인 애마의 이름도 아서다. 공략할 때의 라이벌은 스이렌.
- 마녀양[1]
- 마녀의 조카. 누가 마녀답지 않다고 할까봐 마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4 시스템
전작보다 더 편해졌다. 우선 플레이어 캐릭터를 방향키와 버튼들로도 조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도도 선택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확대가 가능해졌다.
작물을 기를 때 영향을 주는 햇빛 포인트와 물 포인트의 제한이 완화되어 한층 더 편해졌다.
소, 닭, 양과 애완 동물의 종류와 색상이 늘어났고, 야생 동물과 만나서 친밀도를 높이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동물들중 토끼는 무척 낯이 익다...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 ↑ 원문은 魔女ちゃま, 북미판에서는 Witchkins.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에서는 마녀양으로 번역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