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幻紳士
1 소개
일본의 중견 만화가 타카하시 요우스케(高橋葉介)를 대표하는 작품.
기본적으로 무겐 마미야(夢幻魔実也)라는 미청년 주인공의 기묘한 사건과 모험을 다룬 몽환적이지만 고어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대체로 시대 배경은 쇼와 초기의 일본이며, 작품/ 시리즈에 따라 작풍이나 설정이 크게 다르며, 더불어 설정이 중복되는 부분이나 세계관의 경계가 애매하기 때문에 그의 출연은 거진 평행세계라고 보는 편이 좋다. 또한 작가의 흥미 본연으로 완전히 다른 작품에서 무겐이 등장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모험활극편의 몇몇 에피소드를 베이스로 한 OVA도 1편 출시되었으나 그 이후로 미디어믹스 된 사례가 없다. 다만 성우 캐스팅도 작화도 그런데로 괜찮은 수준.
첫 작품에서는 괴기하지만 개그 부분이 조금 강했던 것이 점점 그로테스크한 소재나 일본의 요괴를 소재로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몽환신사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그림체도 점점 일본 전통 민화풍(우키요에)의 그림체가 되어간다.
몽환신사 환상편 작가 후기를 보면, 작가 타카하시 요우스케가 무겐 마미야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다. 만화의 캐릭터 임에도 정말 수십년을 같이 해온 시리즈라 거의 무겐 마미야는 작가에게 있어서 하나의 살아있는 인물일 정도.
2 시리즈 일람
- 몽환신사 만화소년판(マンガ少年版)
- 몽환신사 모험활극편(冒険活劇篇)
- 몽환신사 괴기편(怪奇篇)
- 몽환신사 몽환외전편(夢幻外伝篇)
- 몽환신사 삼부작 - 환상편(幻想篇) / 봉마편(逢魔篇) / 미궁편(迷宮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