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
포획레벨 265의 연체과실수류 생물체.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문어 모습을 한 수박으로 땅 속에서 니트로인 치치의 집을 떠받들고 있던 생물. 자신보다 포획레벨이 더 높은 생물이 아닌 이상 다른 생물에게 들킬 염려가 거의 없기 때문에 토리코 일행이 구르메계에 입문할 동안 텐트로 쓰인다. 그리고 공격능력도 있다는게 밝혀졌다. 황금의 미로에서 엄청나게 거대한 맹수가 덤비려는 상황에서 코마츠가 조종실에 있는 조작용 문어다리 중 어느 빨판을 눌렀는데 입(?)에서 갑자기 충격파 같은게 발사됐다. 그런데 사천왕은 물론이고 이걸 사용한 문어수박 본인도 놀랐다. 니몸 아니냐
그리고 내부 구조(?)아니 체내도가 나왔는데 최하층이라고 할 수 있는 배꼽부분은 입구, 중간층인 입구 위에는 주방, 주방 왼쪽으로 조종실[1]과 그 아래쪽에는 목욕탕과 화장실, 주방의 오른쪽으로는 식량고와 냄비창고 등으로 구성되고 상층부인 중방 윗층은 식당과 그 위로 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 위에는 별채라고 한다.
제 7대륙으로 이동할때 덴샤크라는 새로운 캠핑몬스터를 타게 됨으로서 토리코는 멜크와 아타시노에게 문어수박을 맡긴다고 했으니 앞으로 등장하기 힘들 듯 하다.
- ↑ 문어수박의 수동조작을 위해서인지 눈 부분 좀 아랫쪽에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