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니싱

※본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 공연기간 : 2016/03/10 ~ 03/13
  • 출연배우 : 주민진, 정민, 윤석원, 안은진
  • 공연장소 : 대학로 TOM 2관
  • 2016년 네오 프로덕션의 공연 중 하나.
- 프리뷰 형식으로 나흘간 총 6회의 공연이 올라왔으며, 피아노 두 대의 라이브 연주와 네 명의 배우로 이루어진 소극장 뮤지컬이다.
연쇄이벵마 네오의 이벤트로 짧은 공연기간에도 불구하고 매회 이벤트가 있었다.

2 캐릭터

  • 케이 "난 계속 기다릴 수 있어"_주민진
- 뱀파이어.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오랜시간 살아왔다.
햇빛이 자신의 몸을 태우더라도 느껴보고 싶었던 그는 어느 날 어느 곳에서 의신과 만나게 된다.
  • 김의신 "돌아갈 수 있어"_정민
- 의학도. 명렬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는 남자.
  • 유명렬 "난 당신의 친구가 될 수 있어"_윤석원
- 의학도. 의신이 너무 부러운 남자.
  • 김미지 "닫힌 문이 있었어"_안은진
- 기자. 현재를 살고 있는 한 여자.

3 이벤트

1. 매니아 카드(뱀스카드) 있음, 세가지 모양의 도장 중 원하는 도장 날인.[1]
- 3회 관람 시, 배우 폴라로이드 1개 랜덤 증정
- 6회 관람 시, 네오 프러덕션 라인업 초대권 1매(~2017/12/31)
2. 3월 10일, 첫 공연 시작.
- 메모리 카드 4종 증정
3. 3월 11일, 네오 MD Day
- 유료 구매자 대상 이벤트로 네오 엠디 중 일부를 50% 할인 판매[2]
4. 3월 12일, 1회 낮공 Special Curtain Call Day
- 세 개의 넘버시연
5. 3월 12일, 2회 밤공 관객과의 대화
- 네오 프러덕션 이헌재 대표네수르, 김민정 연출, 출연 배우들과의 관대
6. 3월 13일, 1회 낮공 네오의 차기작을 맞혀라!
- 뮤지컬 배니싱, 사의찬미, 비스티보이즈, 도로시밴드 /
연극 트레인스포팅, 추적 중 네오의 차기작 1작품을 맞추는 관객 전원에게 초대권 1매 증정
7. 3월 13일, 2회 막공 공연 종료 후 무대인사
- 배니싱 마지막 공연 (같은 날 살리에르도 막공), 아낌없이 주는 네오

4 트리비아

  • 첫공 하루 전, 무대 B구역과 D구역이 피아노와 조명기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해당 좌석을 예매한 관객에겐 금액 환불 후 동일 등급의 잔여석으로 재예매를 진행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무료 재예매+유료관객에게 주는 메모리카드도 제공했다고..
  • 실제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었고 C구역 1열의 관객들은 발 밑 조명기를 조심해야했다.
  • 공연장을 처음 본 몇몇 덕들은 마이 버킷 리스트 초연을 떠올리기도 했다.[3]
  • 유일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미지는 대체 왜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분량이..
  • 이헌재 대표의 취향이 굉장히 많이 반영된[4] 극이기도 하다.
  • 첫 공연엔 1열 중앙 관객 바로 앞에 명렬이 의자에 앉는 장면이 몇몇 있었는데 두번째 공연부턴 의자가 사라지고 바닥에 앉거나 서서 하는걸로 대체 됨.
- 마찬가지로 첫 공연, 왼쪽 피아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계속 남.
- 커튼콜이 너무 애매하게 끝나버리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케이가 들어갔지만 객석은 박수도 제대로 못치고 당황.
  • 정민배우는 사찬 김우진을 꼭 하는 걸로.. 의상,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들이 그냥 김우진이었다.
  • 스페셜 컷콜 케이의 넘버가 아련하게 끝났는데 의신이 케이를 데려가면서 '이보시오! 공연 끝났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요!! 아우~ 무거워!!' 라고 외치는 바람에 배우들도 관객들도 웃음 터져버림.(그래놓고 본인은 진지하게 연기하면서 노래부름)
  • 주민진 배우의 인생캐(!)라고 할 정도로 케이라는 뱀파이어가 굉장히 잘어울렸다. 굉장히 마른 체질도 한몫한 듯.
  • '여름 밤은 참 짧기도 하지..'
  1. 날인 된 도장은 2017/12/31까지 네오 라인업 공연으로 승계가능
  2. 글루미데이 : L홀더, 키홀더, 카드지갑, 대본집
    사의 찬미 : 엽서, 티켓북, 1차·2차 프로그램북, 팔찌, 수제노트
    비스티 보이즈 : 프로그램북, 티켓북, OST
    기타 : 도로시밴드, 지구멸망 30일 전, 오!당신이 잠든 사이 프로그램북
  3. 홍아센 소극장을 가로로 길게 써서 1열에서도 시방이 생기고 목이 아프고...
  4. 관대에서 본인이 요새 투첼로에 빠져있어서 피아노 두대로 연주하면 어떻겠냐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