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마왕전생 REDemption》의 등장인물.
제국 9영웅중 쩌리 취급을 받는 재상 크리스 윈포츠의 손녀딸로서 카를의 연구서에 이름만 올리면서 공적만 같이 쪽쪽 빨아먹는 얌체족으로 등장하지만 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것이 화가되어 영혼포식을 당한 카를이 교도소에 갇히고 설상가상 마법부 장관인 게라트와 그쪽 연구로 같이 일가견이 있던 다보아가 동시에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서 슈라인의 관을 열 연구를 할 사람이 없게되자 그녀를 카를이 갇혀있는 드렉노르 수용소로 가서 성과를 내오라는 사실상의 좌천을 당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고생이 시작되는데 곱게 자란 재상의 손녀가 추위와 싸워야되질않나,굳게 마음먹고 드렉노르 탑을 발굴해서 성과를 내어 제도로 복귀한다는 계획을 실행한지 얼마되지 않아 드렉노르의 탑이 붕괴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또 개고생하질않나 하는등등 작품내에서 우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온다,
그래도 이 당시 시즈와 카를과 좀 연을 쌓는등 나름 초반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했고, 그나마 시즈의 형인 데인 루카스라는 건실한 청년과 좀 잘되는듯 싶었고, 아예 탑 붕괴 사건 당시 데인이 그녀를 공주님안기로 안고는 시즈와 카를에게 난 미네아 양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이후 둘의 등장이 없어서 둘이 이대로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줄알았지만,,,,
모진놈 옆에 있다가 돌맞는다고 마왕전생에서 탑을 달리는 또라이인 시온 루카스가 마지막에 들어서서 제도에 모여있는 루카스 일족 전원을 참살하고 경기공에서도 사악한 기술인 흑선법으로 루카스 일족 전원의 경기공을 쪽쪽 빨아서 자기자신의 것마저 시즈에게 불어넣는 도중 데인이 사망해버리고 그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져서 시즈에게 원망을 늘어놓다가 혼절해서 병사들에게 옮겨지는걸로 등장이 끝난다.
시온 루카스의 최대 피해자중 한명인 아가씨로 그 난리통에 재상인 크리스 윈포츠가 아니라 루카스 일족과 같이 있던걸로 볼때 진짜 데인과 결혼했던듯 싶은데 하필 시온 루카스의 깽판에 걸려서 청상과부가 된 케이스
구판에서
카를과의 관계는 최악이라는 한마디로 정리 가능.
카를을 마왕징후자로 지목, 신고한 게 바로 그녀다.
연구 논문에 이름만 올리는 것을 넘어서 아예 논문 강탈을 시도했으나, 카를이 완강하게 거부하자 아예 마왕 징후자로 신고해버린 것. 어떻게 보면 황제보다도 더한 원수지간.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드렉노르 수용소가 파괴당하고 카를이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국군에 경호를 요청했지만, 무난히 뚫어버린 카를에 의해 어깨를 탈구당했지만, 바로 죽이거나 하지는 않았다.[1]
이후 카를이 상인회장(을 겸하는 조폭)대리로 파티에 참가했을 때, 같은 파티에 참가해 마주쳤으나, 마침 카를이 시즈와 마주쳐 더 이상의 큰일은 당하지 않고, 카를이 이후 제도 게레나임을 탈출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 종료.
연재가 계속 되었더라면 카를에 의해 막장인생을 경험하게 됐을 인물이었다.- ↑ 여기서 카를이 죽이지 않은 이유가 걸작인데, '가장 편하고 빠른 건 능욕한 뒤 죽이는 거지만, 악의 총통을 지망하는 몸으로선 너무 격이 떨어지는(!) 복수라서 하지 않는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