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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ルカッセ・フローベル(Millcassee Frobel)
아틀리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리의 아틀리에에 등장.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리리의 아틀리에에 등장하는 신부 클트 프로벨의 딸으로 추측된다.
잘부르그에서 유서 깊은 프로벨 교회의 수녀. 그러나 자신의 장래희망이라든가 정해진 직업과 같은 건에 대해서 무척 고민하고 있으며, 에리에게 그 상담을 해온다. 호감도를 높이면(기도 커맨드로 기부를 해야한다!) 자신도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면서 에리의 모험동료가 되어 준다. 이때 동영상에서 머리에 쓴 것을 벗은 모습은 꽤 미소녀. 다만 성능은 최약체.
이후 호감도가 높으면 이것저것 의뢰를 해오는데.... 10일 기한 동안 밀랍 80개를 만들어달라는 둥의 악마적인 의뢰를 하는 처자(...) 물론 무시때려도 상관없지만 이벤트 일러스트가 있다. 피를 토할 수밖에 없다. 이 이벤트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밀랍의 스톡은 언제나 넉넉하게 확보해두자.
그 외에도 이따금 치즈케이크 같은, 재료 많이 들고 만들기 성가신 아이템을 곧잘 의뢰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