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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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폐쇄되었다.

다른이름은 도전 마법왕
야후와 플레이엔씨 각각의 서비스 명칭이 달랐었다
컴퓨터게임이 만들어지고 온라인게임이 생겨난 이래 게임계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 온라인게임은 단순히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온라인으로 유저들을 실시간으로 접속하게 하여 서버 내에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에서 시작됐다.

요즘은 모바일 기기들의 발전에 따라 접속의 형태를 달리하는 웹게임이나 플래시게임부터 개인 유저에게는 실시간 온라인 게임이지만 다수의 유저들은 각자 분리된 시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 각자 완벽히 분리 된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된 유저들과 최소한의 교류를 즐기는 게임이나 랭킹을 겨루는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생겨나고 있다.

왜 서두에 요즘 온라인 게임 계의 변화를 언급했는가 하면 이번에 소개하게 될 '미션 아르피아'란 게임을 이야기 하기 위함이다.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미션 아르피아'는 언뜻 보아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지 않고 플래시를 이용한 평화와 정이 넘치는 소셜 게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체를 들여다 보면 피가 튀고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카드 배틀 게임이라는 말씀! 하지만 내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치열한 카드배틀이 될 수도, 심심풀이로 여유 될 때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래시게임이 될 수도 있는 게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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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봉투로 기억을 봉인 당한 주인공이[1] 마법학교 아르피아에서 기억을 되찾고 대 마법사가 된다는 내용의 웹 기반의 플래시 게임이다.[2] 일정 간격으로 스토리가 연재되는 독특한 스토리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다.[3]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마법카드/아바타를 모은다. 마법 카드로 카드 배틀을 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상대방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다.

3 스토리

'미션 아르피아'의 기본 스토리는 이렇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얼굴도 잃어버렸다. 종이 봉투를 뒤집어쓴 정체 불분명의 주인공은 알고 보니 뭔가 저주에 걸린 모양이다. 그 저주를 풀기 위해 주인공은 마법사 양성소인 아르피아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니게임들을 플레이 하게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봄직한 익숙한 스토리에 미니게임도 익숙한 기분이 든다. 별도의 프로그램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였는데 망했어요

4 상성/기술

마법학교 아르피아와 동일하게 불>얼음>대지>불의 상성을 가진다. 상성이 불리한 기술을 쓴다면 반감된다.

각 세트별로 공격력이 1~4로 나뉘는데, 공격력이 높을수록 사용하는 기술이 강력해진다. 공격력인 4인 카드의 경우 레벨이 높다면 숨겨진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정 확률로 치명타, 회피가 일어난다. 자신과 상대의 카드에 따라 회피율, 치명타율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사실 그런 거 없는 듯하다.

5 게임 플레이/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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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르피아에서 나올때 이름이 봉봉인걸 보면 본명은 봉봉인듯
  2. 참고로 이 주인공은 특이한 능력이 있는지 본인이 있던 검은숲의 몬스터들을 자기도 모르게 한방에 때려눕힌다. 나중에 마을 레스토랑에서 그걸 보여주자 다들 ㅎㄷㄷ한다.
  3. 이때 모리스가 그를 도와주고 아이작과 협력하고 료마가 악역 인상을 준다.